밴쯔 기준 딱 기분 좋게 배부른 짜장면 양ㄷㄷㄷ

2018년 8월 24일   eunjin 에디터

지난 27일 방송된 JTBC 랜선 라이프에 인기 유튜버 대도서관, 씬님, 밴쯔가 출연했다

이날 밴쯔는 자신만의 먹방 원칙을 공개하며 먹방의 귀공자답게 전국 팔도 빵집 대표 메뉴로 빵드컵을 개최했다.

밴쯔는 부산 슈크림 빵, 파주 마늘빵, 서울 크림치즈빵, 강릉 먹물 치즈빵, 군산 단팥빵, 대전 튀김소보로빵, 대구 통옥수수빵, 전주 초코빵을 선정해 진짜 월드컵 조 추첨처럼 체계적인 대결을 설계해 방송을 선보였다.

슈크림 빵과 통옥수수빵만이 남고, 밴쯔는 고민 끝에 “어릴 적 꿈이 옥수수 농장 주인이었다”며 남다른 옥수수 사랑을 보였고 최종 우승으로 옥수수빵을 선택했다.

이를 본 MC 김숙은 “이게 보는 맛이 있다”며 감탄했고 뉴이스트 종현은 “배부른 적이 있냐”고 질문했다.
이에 밴쯔는 “배부른 느낌을 싫어한다. 먹다가 어느 순간 배가 부를 것 같으면 안 먹는다”고 단호하게 대답했다.

또, 그는 “먹방의 원칙은 딱 기분 좋을 때까지만 먹는다. 그래서 먹은 게 짜장면 17그릇이었다.”라고 밝혀 주위를 폭소케 했다.

실제 밴쯔는 짜장면 먹방을 주제로 한 유튜브 방송에서 짜장면 20그릇을 배달시켰다.

순식간에 짜장면 17그릇을 먹은 밴쯔는 “기분 딱 좋게, 깔끔하게 잘 먹었습니다”라고 말하며 3그릇을 남기고 방송을 종료했다.

이에 누리꾼들은 역시 믿고 보는 밴쯔, ㅎㄷㄷ진짜 사람의 영역이 아닌 듯등의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밴쯔 유튜브 캡쳐, 랜선라이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