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남성과 아이가 7층 건물에 맨몸으로 매달려 있던 이유

2018년 8월 24일   eunjin 에디터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중국에서 발생했던 아슬아슬한 사건 하나를 소개해 화제를 모았다.

당시 엄마는 딸을 학교에 데려다 주려 잠시 나간 상태였고, 집에는 7살 어린 아이가 혼자 잠을 자고 있었다. 그 순간, 거실에서 들려오던 이상한 소리에 잠에서 깬 아이는 순간 집에 도둑이 들었다는 생각을 했다.

놀란 마음에 창문 가까이로 도망가 몸을 숨겼고 계속해서 이상한 소리가 집안에서 들린다 생각한 아이는 창문 밖으로 나가 난간에 매달렸다.

이 후, 집에 다시 돌아온 엄마는 분명 잠을 자고 있던 아이가 없어지자 이리저리 찾아 해맸고 마침내 아슬아슬 아파트 외벽을 올라가고 있는 아이를 발견할 수 있었다.

전화를 받고 10분 안에 아빠는 집에 왔고 소방대원들을 기다릴 새도 없이 아이를 구하기 위해 직접 창문으로 나갔다. 그 후 아빠는 안전장비 하나 없이 외벽에 매달려 있는 아이에게 직접 올라갔다.

과연 아빠는 무사히 아들에게 갔을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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