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혁 감독이 직접 밝힌 영화 ‘상류사회’에 AV 배우 출연시킨 이유

송시현 기자 2018년 8월 27일 입력
						
						

영화 ‘상류사회’의 실제 av 배우를 영화에 출연시킨 이유는?

지난 24일 일간스포츠는 ‘상류사회’ 시사회 후 관객석 곳곳에서 불편한 반응이 나왔으며, 그 중심에는 윤제문과 일본 AV 배우 하마사키 마오의 예술 행위를 빙자한 베드신이 있었다고 전했다.

이에 대해 ‘상류사회’를 연출한 변혁 감독은 “그 세계의 총체성을 본다고 하면 아주 피상적으로 좋은 것부터 추악하게 안 좋은 것까지 그 비율이 고루 있어야 한다. 한용석 재벌 회장이라는 캐릭터를 설명할 때 반드시 필요한 묘사라 생각했다”며 “한용석에게는 파트너다. ‘이번에는 독일의 누구와 작업 해 봤으면 좋겠다’, ‘이번에는 일본에 누구와’라는 식으로 어떤 여자가 아닌 아티스트로서 콜라보레이션을 하는 것”이라고 일간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밝혔다.

또한 그는 “상징성이 있다. 하마사키 마오는 현장에서도 촬영을 잘 마쳤고 홍대에서 팬미팅까지 하고 가셨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한편, 대한민국 상류층의 민낯을 적나라하게 그려냈다는 ‘상류사회’. 각자의 욕망으로 가득찬 부부가 아름답고도 추악한 ‘상류사회’로 들어가기 위해 모든 것을 던지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로, 박해일과 수애가 부부로 열연했다.

특히 영화 속 윤제문과 일본 유명 AV배우 하마사키 마오의 베드신이 충격적이라고 한다.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는 장면을 두고 먼저 영화를 접한 관객들은 ‘한용석의 실체를 보여주는데 필요한 장면이었다’라는 의견과 ‘필요 이상의 정사신이 아니었냐’는 의견이 팽팽하게 대립하고 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상류사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