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kg 감량했다는 홍윤화 최근 근황

2018년 8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25일 홍윤화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부산 코미디 페스티벌ㅋㅋ 깔깔깔”이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홍윤화는 예비 남편 개그맨 김민기와 동료들 사이에서 다양한 포즈를 취하며 활짝 웃고 있었다.

특히, 홍윤화는 올림머리에 레이스 장식이 돋보이는 하늘색 원피스를 입고 청순한 매력을 뽐내며 전보다 훨씬 갸름해진 턱 선과 전보다 홀쭉해진 몸매를 자랑했다.


홍윤화는 앞서 23일 방송된 tvN ‘인생 술집’에서 “4개월 동안 24kg이 빠졌다”라고 밝혀 많은 이들에게 놀라움을 안겼다.

홍윤화가 다이어트를 결심한 첫 번째 이유로 건강을 꼽았다. 두 번째로는 결혼을 앞두고 드레스를 조금이라도 작은 사이즈로 입고 싶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또, “저는 드레스 디자인만 고르고 사이즈는 10kg 더 빠진다고 가정했다. 10kg를 더 빼지 못하면 멜빵 입어야 한다”며 굳은 의지를 보여주었다.

그런 그녀의 모습에 자극을 받아 많은 사람들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을 궁금해했다. 그래서 홍윤화는 유튜브를 통해 다이어트 비법과 식단을 공개했다.

일주일에 3번 한 시간 반씩 꾸준히 운동을 했다는 그녀는 자칫 요요현상이 올 수 있기 때문에 한 번에 무리하기보다는 산을 오르듯 천천히 조금씩 진행하는 것이 좋다고 말했다.

식단으로는 ‘닭 가슴살’을 활용했다고 밝혔다. 특히 ‘닭 가슴살 곤약 비빔면’, ‘닭 가슴살 쌈’은 홍윤화가 자주 먹는 메뉴로 많은 이들의 그녀의 레시피를 따라 하는 등 열풍이 일었다.

누리꾼들은 ‘결혼식 날이 기대가 된다’, ‘나도 자극된다. 다시 시작!!’ 이라며 그녀를 응원하는 댓글을 쏟아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홍윤화 인스타그램,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