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드신 분량이 어마어마하다”는 영화 ‘상류사회’ 총제작비

송시현 기자 2018년 8월 30일 입력

역대급 베드신으로 논란이 되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 이 영화의 총 제작비는 얼마일까.

지난 29일 개봉한 영화 상류사회는 개봉 전 일본 AV배우 하마사키 마오가 출연한다는 소식이 전해지고 여러 베드신이 등장한다는 이야기로 큰 주목을 받았다.

욕망으로 얼룩진 부부가 가장 아름답지만 추악한 곳인 상류사회에 입성하기 위해 모든 것을 내던진다는 이야기를 담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

개봉 후 주요 매체에서는 오히려 너무 과한 베드신을 큰 단점으로 꼽았다. 스포츠경향은 “맥락과 큰 상관 없이 남발하는 베드신 혹은 배우들 노출 장면”이라며 “노출신 분량이 어마어마하게 길고 수위도 넘어선다”고 말했다.

중앙일보는 “뒤엉킨 불륜 관계 등 적나라한 성 묘사에 많은 비중을 할애한 탓에 정작 극을 떠받쳐야 할 스토리엔 구멍이 뚫렸다”고 전했으며, 씨네 21 역시 “베드신과 누드는 선정성 그 자체에 몰두한 카메라로 인해 피로감을 낳는다”고 밝혔다.

이에 대해 변혁 감독은 “이해할 수 있다”며 “캐릭터로 설명할 때 반드시 필요한 묘사라 생각했다”고 말하기도 했다.

중앙일보에 따르면 영화 상류사회의 총제작비는 80억원이다. 청소년관람불가인데다가 과한 베드신으로 비판을 받고 있는 영화 상류사회. 과연 손익분기점을 넘길 수 있을까.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상류사회’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