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8 러시아 월드컵’에 이어 아시안게임 기간에도 활발한 활동을 벌이고 있는 감스트.
그가 6월과 7월 월드컵 시즌 동안 기록한 총 매출은 얼마나 될까.
지난 5일 감스트는 동료 BJ와의 합동방송에서 월드컵 시즌에 여태 벌어보지 못한 돈을 벌게 돼 어안이 벙벙하다고 말했다. 그가 월드컵 기간 동안 아프리카TV 방송 + 유튜브 수익 + 광고 + 해설 등으로 번 돈은 무려 ‘3억원’이라고.
감스트가 지난해 별풍선 수입으로 2억원을 벌었다는 것을 고려하면 엄청난 수입을 올린 것. 감스트 말에 따르면 직원들 임금, 기타비용을 빼고 2억원 정도의 순수익을 기록했다고 한다.
지난 ‘러시아 월드컵’ 당시 감스트가 한국 경기 중계를 했을 때 아프리카TV 서버가 위태로울 정도로 사람들이 몰려들었는데, 최대 동시접속자수가 무려 35만명이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월드컵 때 얻은 인기를 어떻게 이어갈지가 중요하다” “감스트가 진짜 아프리카 대통령”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 28일에는 하하가 아프리카TV 감스트가 진행하는 인터넷 생방송에 게스트로 출연해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앞서 두 사람은 축구 게임을 했고, 게임에 진 하하가 감스트 방송에 출연하기로 약속한 것.
이날 방송으로 하하는 실시간 검색어 1위에 올랐으며, 하하의 아내 별과 별의 신곡까지 포탈사이트 검색어에 올라 큰 화제가 되기도 했다.
이에 하하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감스트X하하, 뭐라 말씀을 드려야할지. 스컬, 지조, 쿤타 그리고 제 와이프 별까지. 말도 안되는 관심과 응원주셔서 뭐라 감사의 말씀을 드려야할지요. 진심으로 감동을 받았어요”라며 “이곳 분위기를 확실히 잘은 몰라서 눈치껏 열심히는 했는데 제 진심이 전달이 좀 되었는지요”라는 글을 남겼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Youtube ‘감스트GAMST’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