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3 학생들이 직접 밝힌 충격적인 성문화 실태

2018년 8월 31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29일 방송된 tvN ‘곽승준의 쿨까당’에서 10대 청소년들의 성문화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제작진은 청소년들의 성문화 실태를 파악하기 위해 중학생들을 찾아가 먼저 중학교 3학년 남학생 무리와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포터로 나선 허안나는 그들에게 성관계 경험에 대해 물었다. 이에 한 학생은 “중학교 3학년 학기 초에 처음 해봤다”고 대답했다.

생각보다 이른 시기에 성관계 경험이 있는 이들의 대답에 영상을 보던 MC들은 모두 깜짝 놀랐다.

이어 허안나는 그들에게 “그럼 피임은 잘 하고 있냐”고 물었다. 그러자 학생은 “콘돔도 안 끼고 사후(응급) 피임약도 먹지 않는다”며 그 이유로는 “귀찮아서 그렇다”고 대답해 충격을 주었다.

함께 있던 친구들 역시 “중요한 건 알지만 관계를 할 때 콘돔을 언제 꺼내야 할지 타이밍도 잘 모르겠고 민망하기도 하다”라고 대답해 더욱 놀라움을 안겼다.

허안나는 자리를 옮겨 피시방에 찾아가 다른 중학생을 만났다.

그곳에서 만난 한 남학생은 “중학교에 입학하고 3학년 선배들이 술을 마시자고 했다. 그래서 새벽 2시에 함께 산으로 갔다가 더 충격적인 걸 목격했다”며 입을 열었다.

그는 “누나와 형들이 ‘산 넘어 산’이라는 게임을 하면서 스킨십을 하더라”며 “남자 성기를 만지거나 여자 가슴을 만지는 행위들을 했다”고 말 해 충격을 안겼다.

이번에 허안나는 노래방에 찾아가 중학교 3학년 여학생 무리를 만났다. 한 학생은 “후배와 친한 친구가 최근 임신을 해 낙태까지 했다더라”고 고백해 모두를 경악하게 했다.

또 다른 학생은 “요즘 ‘조건 만남’이라고 부적절한 성관계도 많이 하는 것 같다”며 “남자는 돈을 주고 여자는 몸을 준다”고 말 해 패널들의 할 말을 잃게 만들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곽승준의쿨까당’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