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 사실은….” 방송에서 실제 몸무게 공개한 전소민

2018년 9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민이 방송에서 자신의 실제 몸무게를 공개했다.

지난 2일 방송된 SBS ‘일요일이 좋다 – 런닝맨’에서는 아웃을 당하지 않기 위해서는 진실을 말하거나 기상천외한 미션에 도전해야 하는 ‘진실 혹은 도전’ 레이스가 펼쳐졌다.

이날 방송에서는 마지막 관문을 앞두고 생존자 5명이 시소를 타고 양쪽 균형을 이룬채 3초 이상 버텨야하는 미션을 받았는데, 이에 생존자였던 지석진, 유재석, 이광수, 송지효, 전소민이 각각 2명과 3명으로 나누에 시소 양쪽에 앉아야 했다.

이에 멤버들은 균형을 맞추기 위해 자신의 몸무게를 이야기했다. 전소민은 자신의 몸무게를 “49kg”이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각자의 몸무게를 계산해 유재석, 송지효, 전소민을 한쪽에 나머지 지석진과 이광수는 반대편에 앉았다.

하지만 시소의 균형이 계속 맞지 않았고, 결국 전소민이 “저 54kg이다”라며 몸무게를 정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키에 비하면 날씬한거네” “귀여운데..?” “54kg면 엄청 마른거 아닌가..?” “키가 168cm라니까…”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최근 전소민은 단발로 헤어스타일을 바꿔 화제가 되기도 했다.

지난 1일 SBS ‘런닝맨’ 측은 공식 SNS를 통해서 “어머, 소민 언니. 똑단발해버리기”라는 글과 함께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고, 사진 속에는 머리를 짧게 단발로 자른 전소민의 모습이 담겨 있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SBS ‘런닝맨’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