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안 외모 때문에…..” 중년인데도 ‘중년 분장’한 영화배우

슬기 윤 기자 2018년 9월 4일 입력
						
						

지난 8월 29일 개봉한 영화 서치에서 주연을 맡아 열연을 펼친 배우 존 조


그는 극중 데이비드 킴이라는 이름의 아버지 역할로 나온다.

서치는 부재중 전화 세 통만 남기고 실종된 딸을 찾아 나선 아빠의 이야기다. 경찰 수사에도 결정적 단서가 나오지 않자 아빠 데이비드는 절박한 심정으로 딸 마고의 노트북 컴퓨터를 뒤지기 시작하고, 마고가 사용하던 이메일과 SNS, 채팅 프로그램, 동영상 사이트 등에 남겨진 흔적을 따라가면서 진실을 추적해 나아가는 스릴러다.

데이비드 킴은 40대 중년 남성이지만 존 조의 얼굴이 40대로 보이지 않아 일부러 깊은 주름과 칙칙한 피부 표현을 하는 분장을 했다고 한다.

10년 전 과거를 회상하는 장면에서만 봐도, 그가 왜 분장을 해야만 했는지 이유를 알 수 있다. 특별한 분장이 없었던 과거 영상 속 존 조는 30대의 이미지를 잘 담고 있다.

한편 존 조는 1972년생으로 올해 47살이다.

그는 6살에 미국으로 이민 간 한국계 할리우드 배우로, 1999년 코미디 영화 ‘아메리칸 파이’에 단역으로 출연하면서 자신의 존재감을 알렸다. 이후 ‘해롤드와 쿠마’ ‘셀피’ ‘스타트렉’ 리부트 시리즈, ‘콜럼버스’ 등 다채로운 작품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영화 ‘서치’ 스틸컷 및 포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