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이 “윤보미가 바지를 입으면 불안하다”고 말한 이유

2018년 9월 7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6일 방송된 KBS ‘해피투게더 3’에 에이핑크 멤버인 윤보미와 박초롱이 출연했다.

이들은 데뷔 7년 차답게 여유로운 모습으로 입담을 뽐냈다.

MC 유재석은 에이핑크를 소개하며 “윤보미 씨와 박초롱 씨 두 분이 합쳐서 무술이 6단이라고 한다”며 입을 열었다.


윤보미와 박초롱은 각각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이라고 밝혔다. 이에 유재석은 “윤보미 씨를 보면 예능에는 언제나 바지를 입고 나오시더라, 예전에는 몰랐는데 이게 혹시 발차기 때문에 그러신 거냐”고 물어 주변을 폭소케 했다. 윤보미는 웃으며 손사래를 쳤다.


이어 유재석은 “오늘 발차기 하실거냐”고 말 했다.

이에 윤보미가 “오늘은 구두 신고 나왔다”고 하자 유재석은 “오늘은 찍으시려고 그러냐”고 말 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를 듣던 김용만은 “에이핑크는 무술 유단자만 뽑냐”는 질문을 던져 에이핑크 멤버들을 당황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해피투게더3’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