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가 직접 만든 짜장면 맛본 ‘중국인’의 리얼 반응

2018년 9월 10일   정 용재 에디터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 중국에서는 어떤 반응을 보일까.

지난 8일 첫 방송된 tvN ‘현지에서 멱힐까? 중국편’에서는 중국 산둥성 지방 연태 어인부두에서 이연복 셰프와 김강우, 허경환, 서은수가 함께 짜장면 장사에 나서는 모습이 전해졌다.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가 중국에서 최초로 선보인 메뉴는 중화요리의 가장 대표적인 음식 짜장면. 중국 현지에서 장사가 시작되자 손님들이 물밀듯이 몰려오기 시작했다.

이어서 이연복 셰프의 짜장면을 맛본 중국 현지인들은 “최근 먹었던 음식 중에 가장 맛있다”, “정말 맛있다. 꼭 먹어봐야 한다” 등의 극찬을 내놓았다.

실제로 이날 춘장은 물론 새우와 오징어, 면까지 준비한 재료가 모두 소진되며 ‘현지반점’ 짜장면은 장사 1시간 만에 완판됐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이연복 셰프는 생계 때문에 중국 음식점에서 일을 시작했었다고 말했다.

그는 “경력은 46년 정도 됐다. 처음엔 가정 환경 때문에 시작했다. 누군가 희생을 해서 돈을 벌어야했기 때문에 초등학교 졸업 전에 배달통을 들면서 시작했다”고 전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tvN ‘현지에서 먹힐까? 중국편’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