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논란 중인 양예원 피부가 까무잡잡해진 이유

2018년 9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5일 서울서부지법 형사 4단독 이진용 판사는 강제추행 등 혐의로 구속 기소된 촬영자 모집책 최 모 씨의 1회 공판기일을 진행했다.

이날 양예원은 피해자 자격으로 법원에 모습을 드러냈다.


양예원은 재판이 끝난 뒤 “많이 답답했고 힘들고 무서웠다. 괜히 문제를 제기했나 하는 후회도 했지만 힘들다고 여기서 놔버리면 오해가 풀리지 않을 것이고 저 사람들(피고인)도 처벌을 안 받고 끝날 거라 생각했다. 그래서 버티고 또 버텼다”며 그간의 심경을 털어놓았다.

대중 앞에 공개적으로 나선 것은 이번이 처음인 양예원은 발언 도중 눈물을 흘리기도 했다.

한편 사람들은 그녀의 짧아진 머리와 유독 까무잡잡해진 피부가 눈에 띈다고 말했다. 많은 누리꾼들이 ‘그동안 무슨 일이 있었던거 아니냐’, ‘마음의 변화인가?’ 등의 의문을 가지던 중 한 누리꾼의 댓글이 주목받았다.

그는 “나 저번 달 가평 빠지에 물놀이하러 갔는데 양예원 남친이랑 존내 빠개면서 처웃으면서 잘 놀고 있었고 일상생활 충분히 가능하고 문제 없는걸로 보임”이라는 댓글을 게시했다.

“ㄹㅇ이에요?ㅋㅋㅋㅋㅋ양예원 이동민 보신 거임?”이라는 물음에 “제 모든 걸 걸고 봤고 거짓말이면 고소당할께요”라고 확신에 찬 모습으로 답했다.

이외에도 한 바다낚시 사이트에 한 선장이 후기 사진을 올려놓은 것을 누군가 발견하며 그 주장은 더욱 신뢰를 입고 있다.

해당 사진이 게시된 날짜는 7월 29일로, 실장이 세상을 떠난 7월 9일인 것을 고려하면 사건이 있고 20일 후에 놀러 갔고, 그로 인해 피부가 탄 것이라며 누리꾼들 사이에서 ‘맞다, 아니다’로 논란이 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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