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 류수영의 키스신을 본 박하선이 열받은 이유

2018년 9월 11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10일 SBS Plus ‘당신에게 유리한 밤! 야간개장’에 배우 박하선이 게스트로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오랜만에 예능에 출연한 그녀는 스케줄이 끝난 후 하루 동안 자유를 즐기는 행복한 모습으로 방송에 임하며 이날 모든 질문에 거침없이 대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그간 근황을 묻는 질문에 그녀는 육아와 일로 지쳐있던 몸과 마음을 플라잉 요가로 힐링했다고 밝혔다.

이후 친구 반소영과 한강 요트 투어를 나서며 터프함을 보여주기도 하고, 재치있는 입담을 뽐내며 팔방미인으로서 입지를 톡톡히 다졌다.

남편 류수영과 통화하는 모습을 본 MC 장도연은 “부부가 배우라서 힘든 점이 있냐, 남편이 애정 연기를 하는 모습을 보면 어떤 느낌이냐”고 물었다.

박하선은 “연애할 때는 신경이 쓰였는데 결혼하니까 딱히..”라며 쿨한 모습을 보였다. 키스신, 애정신, 포옹신은 대본에 있는 것이니 괜찮다고 말했다.

하지만 남편이 키스신을 찍고 난 후 수줍은 웃음을 보이거나 할 때는 정말 열이 받아 대본에 있는지 확인해본다고 말해 폭소케 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야간개장’ 방송캡쳐, 반소영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