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야쿠르트가 헐리우드에서 가장 ‘핫한 디저트’가 된 이유

송시현 기자 2018년 9월 12일 입력

한국의 ‘야쿠르트’가 미국 헐리우드에 진출한 배경은?

지난 5일(현지 시간) 온라인 미디어 월드오브버즈는 넷플릭스에서 공개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가 큰 인기를 얻으며 한국의 야쿠르트가 외국인들 사이에서 핫한 디저트로 떠오르고 있다고 전했다.

최근 넷플릭스에서 개봉한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 (To All the Boys I’ve Loved Before)는 한국계 미국인 작가 제니 한(Jenny Han)의 소설을 원작으로 제작된 로맨틱 코미디이다.

‘아시아계 미국인’이 주인공인 이 영화는 한국인이라면 누구나 알법한 반가운 소품들이 다수 등장한다. 한국 마스크팩, 꽃받침셀카, 보쌈, 야쿠르트까지.

그중에서도 ‘야쿠르트’가 외국인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극중 야쿠르트는 주인공인 라라 진이 가장 좋아하는 음료로, 남자 주인공인 피터 카빈스키가 이를 맛보고 “너무 맛있다”고 말해 외국인들의 궁금증을 유발한 것.

이후 실제 야쿠르트의 맛이 궁금했던 미국인들이 야쿠르트를 구매하기 시작했고 일부 매장에서는 야쿠르트가 완판됐다고.

한편, 영화 ‘내가 사랑했던 모든 남자들에게’는 라라 진이 자신이 짝사랑한 모든 남자들에게 보내지 못한 편지를 도둑맞으며 벌어진 이야기를 담고 있다.

베트남 출신의 배우 라나 론도르가 주연을 맡았으며, 현재 로튼 토마토 신선도 95%를 기록하며 큰 사랑을 받고 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facebook ‘넷플릭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