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전쟁 참전용사 100세 할아버지가 매일 10km 걸어 찾아가는 곳…

신보경 기자 2018년 9월 12일 입력
						
						

어제도 오늘도 내일도, 걷고 또 걷기 시작한다. 왕복으로 무려 10km를 하염없이 걷는다. 그의 나이는 만 99세이다. 젊은 사람들도 힘들어하는 거리를 할아버지는 웃으며 걸어다닌다.

딸이 데려다줄 때까지 기다리거나 대중교통을 이용해서도 갈 수 있지만 할아버지는 조급한 마음에 참을 수 없어 무작정 걸어가는 것이라고. 이렇게 걸어 할아버지가 가는 곳은 ‘병원’.

100세 루서 영거는 55년 함께 산 아내 웨이벌리가 입원한 병원을 항상, 매일 찾아간다.

페렴으로 입원하게 된 아내 웨이벌리는 뇌암까지 앓고 있어 2009년 이후 계속 투병상태이다. 30도가 훌쩍 넘는 폭염에도 할아버지는 매일마다 아내를 보러 병원에 걸어간다.

그렇게 할아버지는 길고 긴 거리를 걷는다. 오직 아내를 보러갈 생각만 가득 안은 채.

마침내 도착한 병원, 누워있는 아내를 본 할아버지는 어떤 행동을 보였을까.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신보경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영상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