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도서관이 게임 회사 ‘반다이 남코’에게 받은 선물 클라스

2018년 9월 13일   정 용재 에디터

유튜버 ‘대도서관’이 일본의 비디오 게임 및 완구 회사 ‘반다이 남코’로부터 선물을 받았다.

지난 10일 대도서관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반다이남코에서 보내준 선물 대자랑”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해 큰 화제가 됐다.

이날 영상에서 대도서관은 “여러분들 반다이남코라고 들어보셨나요?”라며 “건담부터 시작해서 철권, 테일즈 오브 데스티니 같은 어마어마한 것들을 많이 만들어낸 곳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그는 “그 반다이 남코에서 저에게 또 격투 게임 할 때 쓰라고 드래곤볼이 그려진 조이스틱을 보내주셨다. 윰댕님 것까지 보내주셨다”고 말했다.

시청자가 “(조이스틱) 안 살 거지만 보여주세요”라고 하자 대도서관은 “안 사셔도 됩니다”라며 “(반다이 남코측에서) ‘쓸라면 쓰고 말라면 마세요’라며 보내준 거라 괜찮다”고 말했다.

그는 상자를 뜯으며 “좋은 회사라 그런지 (상자에) 스티커도 빵빵하게 붙여놨어”라고 말하기도. 이후 상자를 개봉한 대도서관은 “조이스틱에 마인부우, 셀, 베지터, 손오공, 프리저까지 들어가 있다”고 말했다.

또 대도서관은 “L3, R3 버튼까지 있다. 또 뒤에 고무 판이 세련되게 붙어있다. 무게도 딱 좋다. PS4에 있는 터치 패드도 붙어있다. 모든 게임을 다 할 수가 있다”고 제품을 설명했다.

마지막으로 그는 “(조이스틱 선물 받은 김에) 대전 게임 한 번 해봐야겠다”고 말하며 영상을 끝냈다.

영상을 접한 누리꾼들은 “대도님 메인 컨텐츠 중 하나가 자랑인듯” “윰댕님이랑 철권 해보실?” “스틱중에서도 제일 좋은건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Youtube ‘대도서관’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