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스라엘 여군으로 2년간 복무했다는 미친 미모 BJ

2018년 9월 17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 인터넷 방송 ‘아프리카TV’에 말도 안 되는 ‘엘프미’ 미모를 뽐내는 BJ가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한국에 온 지 3년 됐다는 이스라엘 출신 BJ의 이름은 ‘지연’으로, 능숙한 한국어를 구사해 보는 이들로 하여금 놀라움을 감추지 못하게 만들고 있다.

그런데 이 바라만 보고 있어도 눈 호강하는 ‘지연’이 놀라운 과거 이력을 공개해 반전 매력을 마구 뽐냈다.

지켜줘야 할 것만 같은 여리한 체구에, 하얗다 못해 투명한 피부를 가진 그녀는 18살 때 이스라엘 군대에 입대해 만기 전역한 여군 출신이다.

그녀는 군대에서 경찰 보직을 맡으며 도시의 치안을 지킨 이력이 있다고 한다. 이뿐만 아니라 한국어, 히브리어, 스페인어까지 능숙하게 구사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또렷한 이목구비에 애교가 넘치는 목소리까지 갖춘 BJ 지연은 이스라엘 태생이지만 한국이 너무 좋아 이곳에서 계속 살고 싶다는 마음을 밝혔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대박’, ‘군대 용어를 알아듣다니 신기하다’, ‘이 세상 외모가 아니군’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한편 이스라엘은 고등학교를 졸업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남녀 불문 징병제를 시행하고 있는 나라다.

여군들은 남성 군인과 똑같이 협력해 기술자, 통신 및 정보 특기병, 전투 교관, 행정 및 보급 대원, 컴퓨터 기술자, 의사, 변호사 등으로 근무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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