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안부 동상’을 발로 찬 일본 우익때문에 난리난 대만 상황

2018년 9월 18일   정 용재 에디터

최근에 일본 우익단체 대표가 대만으로 와서, 대만에 있는 위안부동상을 발로 찼음.

이 동영상이 뉴스로 나가서 대만이 발칵 뒤집어짐.

대만 여론이 심상치않자, 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려서, 다리를 스트레칭 한 것이라고 말함.

 

↓이후 상황

< 팻말과 구호 : 대만은 분노한다. 일본은 사과해라! >

국민당위원 가지은: 만약 그(일본우익대표)가 다리가 저렸다고 한 건, 말도 안된다.

그가 서울로 가기를 건의한다

만약 그가 감히 한국에 가서 그런 말을 했다면,

다리가 저린게 아니라

반드시 다리가 잘렸을 것이다(!?)

잘려서 기어가게 되어, 한국을 빠져나오지 못할 것이다. ㄷ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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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대만 외교부는

외교부 : 법에 의거해서 처리하되, 절대 용서하지 않겠다.

그리고 커원저 타이베이 시장은 회의도중 반대편 의원들한테 이런 질문을 받게 됨.

<타이베이 시장의 곤혹스러운 모습>

 

국민당의원 :  타이페이에도 위안부동상을 세우지 않겠는가?

그리고 대만시민들은 일본우익단체 대표가 있는 빌딩 앞에서 시위중이다.

일본인은 (빌딩에서) 내려와!

< 일본 교류협회 빌딩에 페인트칠 테러함 >

대만인 :  피는 피로 갚는다. (피로 진 빚은, 피로 돌려받는다)

타이베이현(지금은 뉴타이베이 시티, 신북시) 전 시장 :  일본인은 쓰레기다.

混蛋 (직역: 썩은 달걀, 의역: 쓰레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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