밴쯔가 밝힌 짜장면 맛있게 먹는 방법

2018년 9월 19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14일 방송한 JTBC 예능 프로 ‘랜선 라이프’에서 밴쯔가 역대급 콜라보 메뉴를 선보였다.

직원 진형 씨가 새로 차린 사무실에 방문한 직원들과 밴쯔는 음식 콜라보 콘텐츠를 고민했다.

그러던 중 밴쯔는 제형 씨와 다른 직원들에게 “사무실 집들이 했냐, 짜장면 먹자”고 제안을 했다.

밴쯔는 4명이 먹을 음식으로 짜장면 3개, 냉짬뽕, 쟁반짜장, 탕수육, 유산슬, 달걀탕, 군만두, 난자완스를 시켜 놀라움을 안겼다.

밴쯔가 시킨 주문량을 보고 놀란 직원들은 당황하는 모습을 보였다.

주문한 음식이 오자 식탁은 음식으로 가득 찼고, 밴쯔는 “원래 가족들끼리 주문하면 이 정도 시키지 않느냐”고 말 했다.

밴쯔는 새로운 사무실을 소개하는 생방송을 시작했다.

그는 짜장면을 맛있게 먹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말에 매운 떡볶이와 짜장면 조합을 추천했다. 그리고 이내 별도로 주문한 매운 떡볶이와 짜장면을 섞기 시작했다.

밴쯔의 짜장면 떡볶이 조합을 맛본 직원들은 깜짝 놀라며 연신 맛있다고 칭찬했고, 우쭐해진 밴쯔는 양상추에 유산슬을 싸먹는 자신만의 방법도 소개했다.

이어 밴쯔는 냉짬뽕의 면을 한 번도 끊지 않고 먹어 모두를 놀라게 했다. 그는 “면을 먹을 때는 젓가락 끝의 면과 처음 들어간 면이 이어져야 한다”고 말 해 웃음을 안겼다.

밴쯔의 ‘엽기 짜장면’ 영상을 본 패널들은 실제로 떡볶이 섞은 짜장면을 맛봤고, 생각보다 맛있는 엽짜에 이영자는 “젊었을 때 사나운 성격이 세월에 꺾인 맛”이라고 표현해 웃음을 터트렸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랜선라이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