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균상이 ‘BJ세야’에게 별풍선 853개 쏜 이유

2018년 9월 27일   정 용재 에디터

지난 25일 한 BJ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배우 윤균상과의 카톡 대화를 올려 의외의 친분을 과시했다.

BJ는 바로 ‘금수저’ BJ로 주목을 받고 있는 세야였다.

세야는 윤균상과 절친한 사이라며 “어제 내가 카톡 읽씹도 했다”며 시청자들에게 자랑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그리고 그는 생방송 도중 윤균상과 카카오톡으로 대화를 하는 모습을 공개하기도 했다.

해당 대화에서 윤균상은 “11월에 드라마 시작된다”고 근황을 전하는 동시에 “고생하네 시키 ㅠ”라며 애정 어린 말투로 답장했다.

장난기가 발동한 윤균상은 “응? 욕하면 재밌어지는 거야? 방송 힘들지? 욕 시원하게 고?”라며 장난을 쳤다.

이에 사야는 당황한 듯 “그건 안된다”며 윤균상을 말렸다.

윤균상은 아끼는 동생 세야의 기를 살려주고 싶었는지 853개의 별풍선을 쏘았다.

세야는 “아 형이 왜 쏘냐”며 미안하고 고마워했지만, 입으로는 싱글벙글 웃어 보는 이들로 하여금 폭소케 했다.

한편 윤균상은 오는 11월 JTBC ‘일단 뜨겁게 청소하라’로 컴백할 예정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BJ세야’ 방송캡쳐, ‘daese1230’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