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캠에 밀린 유부녀 BJ가 택한 방법

2018년 9월 28일   정 용재 에디터

대한민국에 1인 가구 수가 늘어나며, 밥을 먹거나 운동을 하거나 집에서 취미생활을 할 때 볼 수 있는 ‘유튜브’나 ‘아프리카TV’ 같은 방송 채널이 급속도로 증가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먹방’이나 ‘뷰티’, ‘게임’ 채널은 이미 발을 들이기 어려울 정도로 시장 점유율이 높다.


두터운 팬층을 형성하고 있는 ‘여캠’의 경우도 뭣 모르고 시작했다 수확 없이 돌아선 사람이 한둘이 아니라는 소문이 무성하다.

이렇게 어려운 1인 방송 시장에서 한 여성의 사연이 전해지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39세 유부녀의 조건으로 방송을 시작한 그녀는 여느 여자 BJ 들과 다를 것 없이 평범한 방송을 꾸려왔다.

하지만 젊은 여자 BJ들에게 밀려 빛을 보지 못해 방송 컨셉을 바꾸기로 결정한다.

그러나 그녀는 일반인들은 이해하기 힘든 난해한 컨셉으로 보는 이들을 당황시켰다.

이에 누리꾼들은 해당 유부녀 BJ의 방송을 온라인 커뮤니티에 업로드하며 ‘엄마는 강하다’, ‘여자 철구인가?’, ‘아 이건 아니지’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밴쯔, 이사배, 대도서관’ 방송캡쳐, ‘이짱아’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