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 위해 일부러 건조한 환경 만들어 ‘주름’ 생기게 한 여배우

송시현 기자 2018년 10월 2일 입력
						
						

한지민이 영화 속 역할을 더 완벽하게 표현하기 위해 했던 노력에는 뭐가 있을까?

지난 1일 마이데일리는 서울 삼청동 소재 커피숍에서 영화 ‘미쓰백’에 출연한 한지민과의 인터뷰 내용을 전했다.

영화 속에서 백상아 역을 맡은 한지민은 “(언론 배급 시사회 당시) 상아의 외형적인 걸 만드는데도 노력했다고 말씀드렸지만 심리상태에 대해서도 고민을 많이 했다”며 “일부러 인상을 쓰려고 한 건 아니었는데 기본적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눈빛 시선 자체가 삐딱한 사람이다 보니 찡그리고 있게 되더라”고 전했다.

스크린에서 푸석푸석한 모습으로 등장하는 한지민. 그는 “조금 거친 느낌을 주기 위해 피부도 건조하게 하려 하다 보니까 주름도 생기더라”라며 “표정을 어떻게 하기 보다는 상아의 감정을 표현하려 노력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피부가 워낙 얇다 보니까 로션을 안 바르면 주름이 잘 생기긴 하더라. 영화 하는 동안 걱정이 되긴 했다. 전에 피부과를 잘 다니진 않았다. 얇고 예민해서 무서웠었는데 피부과를 가서 치료를 받았다”고 전했다.

한편, 영화 ‘미쓰백’은 스스로를 지키려다 전과자가 된 백상아가 세상에 내몰린 자신과 닮은 아이를 만나게 되고 그 아이를 지키기 위해 맞서는 내용을 담고 있다. 오는 11일 개봉 예정.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영화 ‘미쓰백’ 스틸컷