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숙사에 나타난 뱀잡아 보양탕 만든 학생들 ㄷㄷ

2018년 10월 4일   eunjin 에디터

중국 상하이스트가 소개한 한 학생들의 사연이 화제가 되고 있다.

상하이스트에 따르면 중국 충칭에 있는 한 대학의 남학생 기숙사에 커다란 뱀 한 마리가 들어왔다.

그러나 남학생들은 뱀을 보고도 전혀 놀라지 않았고, 한 학생은 오히려 이 뱀을 잡는다.

이후 남학생을 잡은 뱀으로 보양탕을 만들어 먹기위해 뱀의 죽을 벗기고 내장을 제거하고, 먹기 좋게 손질한다.

그렇게 파, 인삼, 대추등을 넣어 보양탕을 완성에 먹은 학생들.

한 친구가 보양탕을 만드는 모든 과정을 사진으로 남겨 SNS에 올렸는데, 순식간에 화제가 됐다.

대학 측 관계자는 학생들이 보양탕을 만들어 먹은 것이 화제가 되자 “학생들이 뱀을 잡아 먹은 게 맞다. 이런 행동 때문에 학교 이미지가 실추돼 문제의 학생은 담당 교수에게 따끔하게 혼이 났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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