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누리꾼들이 양현석 인스타에 악플 도배중인 이유

슬기 윤 기자 2018년 10월 12일 입력
						
						

지난 10일 YG엔터테인먼트의 대표인 양현석의 인스타그램이 중국 누리꾼들의 악성 댓글로 도배되고 있다.

댓글의 대부분은 “중국의 지도가 잘못됐다, 사과하라”는 내용이었다.

몇몇 댓글에서는 번역 프로그램을 이용한 듯 문법과 어법이 맞지 않는 어색한 한글 문장이 눈에 띄기도 했다.

지난 11일 중국 매체 시나통신에 따르면 중국 팬들이 이렇게 화가 난 이유는 다름 아닌 ‘YG 전자’ 때문이라고 전했다.

매체는 지난 5일 넷플릭스에 공개된 ‘YG 전자’ 중 중국에 대해 잘못 표현된 부분이 많았다고 언급했다.

매체가 지적한 첫 번째 장면은 YG엔터테인먼트 소속 가수 지누가 중국 힙합 시장을 공략한다는 내용의 화면이었다.

이 장면에서 제작진은 실제 중국 영토와 다른 지도를 사용했다. 해당 지도에서 중국 남동쪽 영토가 누락됐기 때문이다.

또 다른 장면은 한국인 경호원이 청나라 복장을 한 채 중국어로 “나는 돼지다”라고 말한 부분이다.

이 장면에 관해서는 ‘불쾌하다’고 주장했다. 매체는 총 두 가지 장면이 모욕적이고 불쾌하다고 꼬집었다.

해당 기사에는 4000개 이상의 댓글이 달렸고 “공개적으로 모욕을 주고 있다”는 내용이 주를 이루고 있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양현석’ 인스타그램, 넷플릭스 ‘YG전자’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