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살된 구름이가 죽었습니다” 의료사고로 반려견 잃었다는 도끼

슬기 윤 기자 2018년 10월 12일 입력
						
						

래퍼 도끼는 12일 새벽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갑작스럽게 애완견을 떠나 보낸 사실을 알렸다.

도끼는 글을 통해 “9살 된 구름이가 의료 사고로 죽었습니다. 고관절 수술 후 입원 중 모두가 퇴근 후 의사가 본인 마음대로 수술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주인 동의 없이 수술한 지 얼마 안된 아이를 또 전신 마취 시켜 재수술 후 숨을 거뒀습니다”라고 전했다.

이어 “이런 어이없는 사고는 없어져야 하는 게 맞지 않나요. 구름아 하늘에서 편히 쉬고 우리 캔달이랑 맘껏 뛰어놀아”라는 글로 마무리를 지었다.

도끼의 글을 토대로 유추해보면 담당 의사가 구름이의 고관절 수술을 진행한 후 재수술을 하는 과정에서 마취로 인해 숨을 거둔 것으로 보인다.

특히 주인의 동의 없이 재수술을 진행한 점은 많은 사람들의 논란을 낳을 것으로 예상된다.

해당 게시물을 본 누리꾼들은 ‘헐 구름이 좋은 곳으로 가길’, ‘도끼 마음이 많이 아프겠다’, ‘나도 저런 경험이 있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윤슬기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도끼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