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외국인이 한국 여자와의 데이트가 ‘최악’이라 말한 이유

이승엽 기자 2018년 10월 12일 입력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서양남자가 말하는 한국여자와의 연애”라는 제목의 글이 폭발적인 반응을 얻고 있다. 인터뷰에 응답했던 한 외국인은 한국여자와의 데이트가 최악이었다고 말했다.

영상 속 외국인은 “어떤 한국 여자와 데이트를 했어요. 이태리 레스토랑에 가서 밥을 먹고 술을 마셨는데 제가 모두 계산했죠. 12만원 정도였던 것 같아요”라며 입을 열었다.

첫 데이트니까 그럴 수 있지라는 생각으로 쿨하게 넘어갔다는 그는 “보통은 제가 저녁을 사면 상대방이 술을 사거나 그럴거라 기대하거든요. 그리고 두번째 데이트를 하려고 하는데..”라며 이야기를 계속해서 이어나갔다.

여성은 침대가 있는 영화관에서 영화를 보자 했고 외국인 남성은 속으로 “여기 진짜 비싼 영화관이네”라 생각했다고. 이를 눈치챈 것일까.

상대방은 “이거 너무 비싸면 그냥 일반 영화관 가도 돼”라고 말했고 이를 들은 외국인은 무슨 뜻이야라고 물어봤다. 그러자 들려온 대답은 “만약 오빠한테 너무 비싸다면”.

이에 외국인은 정말 황당한 심경을 밝혔다. 상대방 여성은 그에게 “남자들이 데이트비용을 다 내는걸 기대하는데 내가 그사람이 좋아지기 전까진 그러지 않는다”라고 말했다고.

이 말을 들은 외국인 남성은 상대방 여성에게 “그래 좋아 나도 너한테 흥미없어”라는 말과 함께 이별을 했다. 이어 그는 “그 후 다시는 그녀를 보지 않았죠. 모두가 일을 하고 모두 각자의 수익이 있으니 뭔가를 빚지는걸 월치 않을꺼에요. 저는 부자가 아니에요. 따라서 저도 모든 비용을 부담하고 싶지 않거든요”라며 데이트 비용에 대한 자신의 입장을 전했다.

이승엽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