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스타그램에서 캡쳐하면 상대방에게 알림메시지 제공될 예정(인스타 캡쳐)

2018년 10월 17일   School Stroy 에디터

이제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캡쳐를 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지난 11일 테크크런치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의 스크린샷을 찍었을 때 상대방도 이를 알 수 있게 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상대방의 게시물을 캡쳐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음번에 스크린샷을 찍거나 영상을 녹화하면 게시물 작성자가 누가 저장했는지 볼 수 있다는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고.

또한 해당 게시물을 올린 당사자는 누가 자신의 게시물을 캡쳐해갔는지 알 수 있도록 스토리 조회자 리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른 사용자들도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스토리 조회자 리스트에는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을 알아 보기 쉽도록 프로필 사진 옆에 카메라 모양의 로고가 뜨게 된다.

인스타그램은 전에도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DM(Direct Message) 화면을 저장할 경우,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도록 만들었었다.

인스타그램은 이번 테스트에 대해서 “인스타그램 사용 경험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당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서 더 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눈팅 좀 할 수 있게 해줘라” “인스타 점점 뭐 늘어가서 짜증남” “괜찮네 사생활 사진이나 그림이나 함부로 못하게”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연합뉴스, 설리 인스타그램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 눈독 들이는 선배 많았다는 여배우

2012년 영화 은교로 성공적인 첫 데뷔 이후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오가며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김고은.

그러고 보면 그녀를 ‘이상형’으로 꼽은 배우들이 꽤 많았다. 쌍꺼풀 없는 눈에 작은 얼굴, 수수하면서도 깨끗한 마스크가 단연 인상적인 김고은.

드라마 ‘치즈인더트랩’으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박해진은 드라마 촬영 훨씬 이전에 어느 인터뷰를 통해 “예전에 김고은 씨를 우연히 본 적 있다. 깨끗하고 수수한 이미지가 좋아 보였다”라고 이상형으로 꼽은 바 있다.

사실 김고은은 학창시절부터 인기가 대단했다고 한다.

최근 개봉한 영화 ‘변산’과 관련 SBS 본격연예 한밤의 한 장면이 주목 받고 있다. 이날 방송에는 영화 변산의 배우 김고은, 박정민, 이준익 감독이 출연했다.

이날 이준익 감독은 “김고은이 박정민 때문에 영화에 출연했다. 학교 선후배다”라고 말을 꺼냈다.

이에 리포터는 “김고은이 한예종 3대 얼짱이었다는데 어땠나?”라고 물었고, 박정민은 “아….그런가?”라며 애매하게 대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그러나 박정민은 곧바로 “김고은이 학교에서 정말 유명했다. 예쁘고 잘하고 이런 걸로. 눈독 들이는 선배들이 많았다. 엔터테이너 기질이 다분하다”라며 김고은의 대학시절 인기를 설명했다.

그래서 준비했다. 김고은의 ‘굴욕 0’ 과거 사진. ★

숨길래야 숨길 수 없는 미모의 김고은. 앞으로도 기대할게요. ♡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김고은 인스타그램, 온라인 커뮤니티, 방송화면 캡처, 네이버 영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