日 유행, 외계인 이마로 신체 변형?! (사진 3장)

2015년 8월 3일   정 용재 에디터

메인

출처 : odditycentral.com


식염수를 이마에 주입하여

흡사 외계인처럼 보이게 하는 것이

일본에서 인기 있는 트렌드가 되고 있습니다.

베이글헤드가 나온지는 사실 몇 년 되었지만,

신체에 변형을 가져오는 이것의 제작 과정이

최근에 네셔널지오그래픽의 터부(Taboo)를

다루는 프로그램에 소개된 이후로

크게 주목 받고 있습니다.

프로그램의 영상에서는

3명의 사람이 전문가와

신체변형애호가들의 입회 아래

도쿄에서 베이글헤드 시술을 받았는데요.

시술자는 큰 바늘을 그들의 이마에 넣고

그것을 통해 식염수를 천천히 주입했습니다.




 

충분한 양의 식염수가 삽입이 되면

적당한 크기로 피부 표면이

부풀어 오르는데 이 때 기술자가

그의 엄지 손가락을 그 부풀어 오른 것에 대고

누르면 원하던 베이글 모양의

이마가 완성됩니다.

물론 시술을 받은 3명은 매우 행복해했습니다.

1

이 베이글헤드 트랜드는

일본의 신체변형 포토그래퍼인

마에다 ‘케로피’ 료이히

2007년 그의 팀과 함께 이 시술을

정식으로 개시한 것으로부터

시작되었습니다.

그는 1999년 토론토의 신체 변형쇼에서

이 기술을 처음 목격했고,

2003년에는 그의 몸에 직접 시술한 후,

이 기술의 원작자에게  이것을

일본에 들여오는 것을 허락 받았다고 합니다.

2

케로피의 말에 따르면

베이글헤드 기술은 위험성이 없다고 하는데요.

그 이유는 기껏해야 식염수를

주입하는 것뿐이고 이건 시간이 지나면

서서히 몸에 흡수되기 때문이라고.

이마가 적절히 부풀어 오르기까지는

2시간이 걸리고

베이글헤드의 효과는

16시간에서 24시간 유지된다고 합니다.

그는 사람들이 베이글헤드를 하는 이유는

‘평범한 사람들과는 다른

특별한 자신을 만들고 싶기 때문

이라고 설명했습니다.




 

여러분은 이 베이글헤드를

어떻게 보시나요?

혹시 한 번 해보고싶다고 생각하고 계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