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견이 암에 걸려 안락사되는 순간, 파트너가 장난을 걸자…

김정도 기자 2018년 11월 5일 입력
						
						

암에 걸려 안락사를 앞둔 경찰견과 그를 떠나보내는 동료 경찰이 많은 이들의 가슴을 울리고 있다.

은퇴한 멕시코 경찰견 플로라와 동료 경찰이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있다.

독일 셰퍼드종인 플로라는 지난 수년 동안 멕시코 경찰부대에 소속돼 마약 탐지와 범죄자 검거 등 경찰 임무를 수행했다.

위험한 순간도 많았지만 파트너와 함께 최선을 다했다.

하지만 심장 암 말기 판정을 받아 은퇴를 할 수밖에 없었다.

암 증상은 날이 갈수록 심해졌고 결국 안락사를 해야하는 상황에 이르렀다.

플로라가 세상을 떠나는 날 동료 경찰들이 마지막 인사를 하기 위해 병원을 찾았다.

플로라는 ‘개’가 아니라 위험을 무릎쓰고 함께 일한 ‘동료’였다. 플로라의 파트너는 평소와 똑같이 팔을 무는 장난을 쳤고 그 사이 수의사가 주사를 놓았다.

주사를 맞은 플로라는 몸을 늘어뜨리며 서서히 눈을 감았다.

울음 바다가 된 당시 상황을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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