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에서 “왜 뺏는지” 모르겠는 물건 TOP 10.

2018년 11월 7일   School Stroy 에디터

학교 생지부 쌤들이 뺏어가는 물건 중에 가장 이해 안가는 것!!

TOP 10를 모아보았어!

TOP 10 반지, 목걸이, 귀걸이 등 악세사리

화려한 악세사리 아니고,

귀 뚫은 거 안막히게 하려고 투명귀걸이 하는 거나 정말 중요한 의미의 악세사리가 있을 수 있잖아

예를 들어서, 내 얘기를 해볼게

할아버지가 돌아가시기 전 마지막으로 쥐어주신 목걸이가 있었는데 그거없음 불안해서 차고다녔어

근데 생지부 쌤이 뺏을려고해서 내가 진짜 상황설명다하고 주면안되냐고 울면서 말했는데

“할아버지 유품이면 다야? 1년뒤에 찾아가라”

이러는거야..;;

다행히 엄마가 다시 전화 드려서 돌려받았는데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빡친다

Top 9 미백기능 선크림

나는 까만 피부가 컴플렉스야..

더 까매지는게 싫어서 매일 선크림을 바른단 말야?

근데 이번에 선크림을 사면서 살짝의 미백기능이 있는 선크림을 샀어

학교에 들고다니면서 체육시간에도 발랐는데 그걸 뺏어가더라;;

TOP 8 색있는 립밤

내가 입술색이 없는 편이야

그래서 틴트 없으면 안되는데, 학교다닐 때는 자제해야 되니까 니베아 알지?? 살짝 붉은끼 도는거

그거 가지고 다녔는데 학교에서 뺏는거야;; 화장하지 말라면서..

틴트를 바르는 것도 아닌데ㅠㅠ 왜 굳이 이런 것 까지 뺏는지 모르겠어

TOP 7 헤어롤

나는 앞머리가 있어

비오는 날만 되면 앞머리가 자꾸 풀리니까 헤어롤 들고다니면서 말아주고 그러는데

선생님이 보고 뺏어갔어ㅠㅠ

학교에서 무슨 헤어롤이냐는 사람도 있는데,

앞머리 풀리면 눈 찌르고 그렇다고 옆으로 넘기면 못생겼고.. 나한테는 정말 스트레스임 ㅠㅠ

TOP 6 향수

여자들 생리할 때나 체육시간 마치고 들어오면 냄새나잖아?

그래서 작은 공병에 향수 담아서 다녔는데 그걸 뺏더라 ㅋㅋㅋ

그래놓고 반에 냄새나면 뭐라고 함;; 노어이

TOP 5 노세범 파우더

나는 앞머리에 기름이 많이 지는 타입이여서 노세범 파우더가 필수란 말이야ㅠㅠ

근데 학교에서 화장하지 말라고 노세범 뺏어감…★

TOP 4 핸드폰

핸드폰 압수가 이해 안됨..

정말 급한 연락이 오면 어떡해??

물론 수업시간엔 당연히 쓰면 안되는 거지만 쉬는시간이나 점심시간에는 사용하게 해줘야 되는 거 아니야?ㅠㅠ

TOP 3 과자 및 간식거리

 

친구 생일이여서 박스에다 과자랑 음료수 담고 선물 해 준적이 있어

근데 그걸 생지부에서 가져갔다??? 이유도 안말해주고 그냥 가져갔음;;

학교에 왜 이런걸 가져오냐고 하면서..

내 돈주고 내가 먹는건데요;;

TOP 2 세월호, 위안부 등 뱃지

우리학교는 진짜 특이하게 세월호나 위안부 관련 악세사리를 뺏음 ㅋㅋㅋ

추모하는 마음으로 달고다니는 건 학생 마음 아니야??

진짜 이해를 못하겠음…

TOP 1 담요

겨울에 스타킹 신고 학교 돌아다니면 춥잖아.. 그래서 담요는 필순데ㅠㅠ

어쩌다가 담요 두르고 복도 나가면 쌤이 와서 뺏어간다;;

추운데 어떡하라는 거야?? 바지도 아니고 치마 입었는데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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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네들은 뭐가 제일 이해 안가??


고딩 에디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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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종 107일만에…” 판빙빙이 남긴 의외의 흔적;;

(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혐의로 논란이 됐던 중국의 유명 배우 판빙빙(范冰冰) 근황이 알려졌다. 107일 동안 행방이 묘연했던 것은 당국 조사를 받은 뒤 귀가해 외부와 연락을 두절한 채 지내고 있다는 것이다.

대만 빈과일보는 홍콩 빈과일보를 인용, 판빙빙은 어떠한 소식도 발표해서는 안 되고 외부와 접촉해서도 안 되며 조사 후 자신의 유죄여부를 알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하기 때문에 지금까지 조용히 집에서 지내고 있다고 17일 전했다.

빈과일보는 지난 15일 밤 한 누리꾼이 판빙빙의 웨이보가 잠시 온라인 상태인 것을 발견했는데, 그의 웨이보에 자동으로 생일 축하 문장이 떴다가 바로 삭제됐다고 말했다고 덧붙였다.
이 신문은 판빙빙이 이중계약에 따른 탈세 혐의를 받고 정당한 방법으로 부를 축적한 것이 아니다라는 지목을 당했다면서 중국 매체가 그의 재산증식 방법을 자세히 설명했다고 전했다.

중국 매체에 따르면, 판빙빙은 우선 천문학적 개런티를 받은 뒤 사무실을 설립해 세금 폭탄을 피하고 또 해외 부동산에 투자했다.

대략 캐나다에서만 7개 대학교 근처 부동산을 매입해 매년 14%의 수익을 올리고 해외투자 전체 수익도 200%가 넘는다고 설명했다.

이는 부의 균등, 사치 금지라는 중국의 사회적 분위기와 매우 어긋나는 상황이라 정부 입장에서는 그는 눈엣가시였다.

빈과일보는 최근에 나온 중국 사회과학원의 중국 영화계 스타 사회책임 연구보고서를 인용하면서 그가 0점으로 꼴찌를 했다면서 이에 따라 그는 재산만 있고 사회적 공헌이 없는 연예인으로 정부에 비칠 수 있었을 것이라고 전했다.

또 중국 매체가 그의 주거지 근처에서 그의 고급 승용차가 모두 사라졌다고 최근 보도했는데, 이는 그의 사업과 신변 안전이 모두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고 빈과일보는 보도했다.

판빙빙은 지난 5월 말 중국의 저명 방송인인 추이융위안(崔永元)이 그의 이중계약서 작성과 그에 따른 탈세의혹을 제기한 뒤 행방이 묘연해져 각종 억측이 나돌았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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