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년’동안 땅 속에 묻혀있던 자동차를 꺼내봤더니 생긴 일

2018년 11월 12일   eunjin 에디터

강산이 5번이나 변했을 시간, 무려 50년 동안 땅 속에 묻혀있던 자동차를 꺼내본다면 어떤 모습을 볼 수 있을까. 형체가 그대로 남아있을까?

1957년 땅 속에 자동차를 묻고 정확히 50년 후에 열어보기로 했다.

그로부터 50년 후, 땅을 파보니 방수가 제대로 안돼서 자동차를 덮었던 흰 천은 진흙탕으로 뒤덮였고 바닥에도 많은 물이 고여있었다고 한다.

땅 속에 50년동안 잠들어있던 자동차는 진흙색으로 변색이 되어있었지만 형체는 알아볼 수 있었다. 해당 자동차는 복원을 안하는 대신 전시하기로 결정됐다고 전해진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50년동안 안 잊어버렸을까?”, “만약 자동차 묻을 때 잘 포장했다면 그대로였을까?”, “실제로 만져보고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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