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가 진짜로 계란빵 팔아서 데뷔시켰다는 아이돌.

2018년 11월 14일   School Stroy 에디터

지난 10월 29일 성공적으로 데뷔한 아이즈원

Mnet의 프로듀스 48을 통해 최종 1위부터 12위를 거머쥔 멤버들이 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멤버 중 한 명인 강혜원은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에 계란빵이 강혜원이 되기까지라는 수식어가 붙어 돌아다닌다고 한다. 그 사연은 다음과 같다.

강혜원의 소속사인 에잇디의 대표는 20대 주부로 컵케잌을 만들어 팔며 17개의 매장을 일본 디저트 회사에 팔았다고 한다.

이후 다른 사업을 진행하다 밀크티 가게를 인수 받았고, 하루에 50만원짜리였던 가게를 월 수입 2억까지 끌어 올렸다.

그리고 2016년말 에잇디 크리에이티브를 만들고 밀크티와 해외 식음료를 파는 카페와 태국 음식점을 만들었다.

앞으로는 엔터와 패션에도 사업을 넓히겠다 밝힌 후 투자를 받아 주식회사의 자회사로 들어갔다. 본사는 드론 관련 회사였다.

엔터 관련 회사에 이소라가 소속 연예인으로 들어왔고, 엔터 담당으로 인피니트 매니저였던 류거남을 채용했다.

이후 연습생을 들이기 시작했고 그 중 한 명이 강혜원이 되었다.

이렇게 각 방면에서 사업을 넓혀가고 있는 에잇디 엔터테인먼트지만 아직까지 회사의 주력은 밀크티와 계란빵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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