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

2018년 11월 17일   School Stroy 에디터

▼ 사진출처 : pixabay  및 wittyfeed (이하)

사랑니는 뽑아야 할까?

대부분의 의사가 사랑니를 구강위생에 방해가 되는 불필요한 요소로 취급하고 있으며 환자들에게는 제거할 것을 권하고 있다. 하지만 여러 의학연구에 따르면 사랑니와 신체는 하등 관련이 없는 것이 아닌것으로 나타났다.

최근 해외 온라인 미디어 위티피드(wittyfeed)는 ‘사랑니를 뽑지 않아도 괜찮은 이유’를 소개했다.

사랑니란?

사랑니는 17세에서 25세 사이에 발생하는 제 3의 어금니로 대부분의 성인 남녀가 보통 네 개씩 갖고 있지만 더 많은 개수의 사랑니를 가질 수도 있다. 대다수의 사람이 없어도 되는 치아로 인식하고 있고, 치과의사조차 다른 치아와 잇몸이 자리를 잡는데 불필요한 이빨이라고 말한다.

사랑니가 필요한 이유?

사랑니는 뇌하수체의 앞부분과 소장과 연결돼 있으며, 대뇌피질에 대략 46% 정도의 운동신경•감각신경들이 얼굴과 입에 각각 연결되어 있다. 그러므로, 사랑니를 발치 하게 되면 신경 시스템에 커다란 혼란을 일으킬 수가 있다고 한다.

그 뿐만 아니라, 전 세계의 약 57,000명에서 175,000명쯤 되는 사람들이 신경손상으로 인한 영구적인 무감각과 따끔거림을 경험했다는 점에서 알 수 있듯이, 약하게는 따끔거리는 감각에서 심하면 죽음에 이르기까지 여러 해로운 영향을 미친다.

구강위생은 사랑니의 존재 여부와는 별개로 적절한 영양분을 섭취함에 따라 좌우된다는 사실이 1900대에 A. 프라이스 박사(Dr.Weston A. Price)의 연구를 통해 밝혀졌다. 따라서 적절한 영양섭취를 통해서 턱뼈를 관리한다면 32개의 치아는 아무런 문제없이 자라날 수 있을 것이다.

 

왕백수에디터 <제보 및 보도자료 //woriclass.co.kr/ 저작권자(c) 우리학교클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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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그램서 스크린샷찍으면 상대방도 안다

이제부터 인스타그램에서 캡쳐를 할 때도 신중해야 한다.

지난 11일 테크크런치에서는 인스타그램에서 마음에 드는 사진의 스크린샷을 찍었을 때 상대방도 이를 알 수 있게 하는 테스트를 진행 중이라고 전했다.

상대방의 게시물을 캡쳐하거나 영상을 녹화하는 사용자에게는 다음번에 스크린샷을 찍거나 영상을 녹화하면 게시물 작성자가 누가 저장했는지 볼 수 있다는 알림 메시지가 뜨게 된다고.

또한 해당 게시물을 올린 당사자는 누가 자신의 게시물을 캡쳐해갔는지 알 수 있도록 스토리 조회자 리스트도 제공될 예정이다.

다른 사용자들도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의 프로필을 확인할 수 있는데, 스토리 조회자 리스트에는 스크린샷을 찍은 사람을 알아 보기 쉽도록 프로필 사진 옆에 카메라 모양의 로고가 뜨게 된다.

인스타그램은 전에도 서로에게 메시지를 보내는 DM(Direct Message) 화면을 저장할 경우, 상대방에게 알림이 가도록 만들었었다.

인스타그램은 이번 테스트에 대해서 “인스타그램 사용 경험을 증대시키기 위해 다양한 테스트를 하고 있다”며 “당신과 관련된 사람들을 위해서 더 자유롭게 게시물을 올릴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전했다.

이 내용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 눈팅 좀 할 수 있게 해줘라” “인스타 점점 뭐 늘어가서 짜증남” “괜찮네 사생활 사진이나 그림이나 함부로 못하게” “난 괜찮다고 생각하는데”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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