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과거시험에서 출제된 문제들로 보는 과거 시험 난이도

2018년 11월 17일   School Stroy 에디터

조선시대 과거시험의 난이도는 어느정도였을까?

유교를 정치 이념으로 가지고 있던 한국과 중국, 베트남 지역 등에서 고위 관직 진출을 위해서 이루어졌다는 과거 시험.

중국에서는 수나라 시대에 최초로 시행되었으며, 한국은 고려시대부터 시작되었다고 알려졌다.

고려 광종 9년 때 처음 시행되었다는 과거 시험. 하지만 고려시대의 과거 시험은 지공거라는 문제점이 있었으며 이 때문에 과거제도가 황폐해졌다.

지공거였던 사람이 낙향해 제자들을 가르치고, 그 제자들이 새로운 지공거에게 시험을 보는 등의 사이클이 생겨 폐단이 끊이지 않았던 것.

하지만 조선시대에 이르러 고려시대의 문제점을 대폭 개선한 과거제도가 시행되었다.

 

조선시대에는 지역균형과 능력주의가 절묘하게 섞인 합리적인 제도로 발전하였으며, 소과에서 각 도별로 할당된 인원을 먼저 뽑은 뒤에 대과에서 점수로 줄을 세워 최종 합격자를 가렸다.

고위 관직을 뽑는 시험인만큼 난이도와 경쟁률은 상상을 초월했다. 전국에서 모인 수만 명의 응시자 중 소과 복시에서 200명만 뽑았으며, 대과 복시에서는 그 200명 중에서도 33명만을 뽑았다고.

과거시험은 논술형으로 진행되었으며 조선시대 때 출제된 문제들은 다음과 같다.

 

세종 때 과거시험 문제

“땅이 있고 백성이 있으면 염치를 기르게 되는데, 우리나라의 노비제도는 어느 대에 시작하였는가?
노비 또한 하늘이 내린 백성인데 그처럼 대대로 천한 일을 해서 되겠는가?
어느 집안은 노비가 많은 경우 수천, 수백인데 한계를 둘 수 없는가?

예전에는 문반과 무반의 관직이 있으면 관직에 따른 토지가 있었다.
지금은 과전에서 시관과 산관을 구별하지 않는 것은 어떤 법을 취한 것인가?
대저 임금의 순수(순행)를 순임금은 5년마다 주나라는 12년마다 하였는데 지금은 5~6일 사냥하는 행차가 있어도 폐해가 있으니 그 까닭은 무었인가?

도읍을 두개 건설 하는 것은 어떤 뜻이 있는가?
의창은 장차 백성을 구휼하기 위해 설립하였다. 잇달아 가뭄이 들때마다 백성이 굶주림을 근심하는데 의창의 곡식으로 아직 능히 구휼 못하니 그 까닭은 어째서인가?”

중종 때 과거시험 문제

“술이 화(禍)가 된 지는 오래이다. 그 근원은 언제부터인가? 우왕이 맛있는 술을 미워했고, 무왕이 술을 경계하는 글을 지었고, 위 무공이 술 때문에 저지른 허물을 후회하여 시를 지었다. 술의 화에 대해 크게 염려했으면서도 모두 그 근원을 끊지 못했으니 어째서인가? 후대 임금 중에서도 술 때문에 망한 사람들이 많은데, 하나하나 열거하여 말할 수 있는가? 우리 조정의 여러 훌륭하신 임금께서도 서로 계승하여 술을 경계하셨다. 세종대왕께서 글을 지어 조정과 민간에 유시하신 것은 세 성인의 견해와 다름이 없다. 그런데도 아랫사람들이 음주를 숭상하는 것이 오늘날 더욱 심해져 어떤 자는 술에 빠져 일을 폐하고, 어떤 자는 정신이 혼미해져 덕(德)을 무너뜨린다. 흉년을 당하여 금주령을 내려 막아도 민간에서는 술 빚는 것이 끊어지지 않아 곡식이 거의 없어질 지경이다. 이를 구제하고자 한다면 어떻게 해야하겠는가?”

광해군 때 과거시험 문제

“군대는 나라를 지키기 위해 꼭 필요한 것인데, 군사를 더 이상 충원할 수가 없다. 식량은 백성이 하늘로 삼는 것인데,
양식을 수송하는 길은 모두 훼손되고 없어졌다. 기본적인 생산수단이 붕괴되자, 민심마저 뿔뿔이 흩어져버렸고, 정부가 혜택을 강구하지 못하니,
도적들이 마구 일어나고 있다.

또 기강이 해이해져서 일꾼들이 일터를 모두 잃어버렸고, 행정 명령이 문란하고 현실에 어긋나 정치에 필요한 법령과 예악이 시행되지 못하고 있다.
게다가 조세의 종목도 너무 많아, 가혹한 세금징수가 사라지지 않고 있다. 고을이 점차 황폐해지는데도, 부역은 점점 가중되고 있다.
기계와 장비는 무뎌져서 쓸모가 없게 되었고, 군사적인 대비는 너무나 소홀하다. 아무리 성을 쌓고 못을 깊이 파놓아도,
죽음을 각오하고 지킬 사람이 없다. 게다가 남방의 바닷가는 텅 비어 주민이 없고, 해적만 끊임없이 틈을 엿보고 있다.
북쪽 변경의 여러 진은 텅 빈 장부만 붙들고 있고, 오랑캐는 날마다 노략질을 하고 있다.
이런 수많은 문제들을 해결하려고 생각을 하지만 방법을 모르겠다.

잘 다스리고자 하는 정성이 부족하다는 것을 내가 알지 못하고, 성급하게 추진하기만 해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갖가지 행정체계는 갖추어져 있지만, 실효가 아직 드러나지 않아서 그런 것인가?
아니면 나라가 이미 쇠퇴기에 접어들어서, 도저히 만회할 수 없기 때문인가? 폐단이 일어나는 원인에 대해 상세히 말해보라.

오래 묵은 폐단을 혁신하고 세상을 새롭게 변화시켜 주나 한의 성대한 시대처럼 만들되,
진이나 송의 말기처럼 비루한 처지에 빠지지 않게 하려면, 어떤 방법을 따라야 하는가?
실력을 갖추고서 때를 기다리는 그대들은 시대의 어려움을 구제할 높은 식견과 탁월한 견해를 갖고 있을 테니, 대책에서 모두 펼쳐보라. ”

숙종 때 과거시험 문제

“울릉도가 멀리 동해에 있는데 강원도에 속해 있다. 수로가 멀고 험해 섬사람들을 데리고 나오면서 현재 비어 있다.
요즘 일본인이 죽도(竹島)라 부르면서 백성들의 어로 활동을 금지해 달라고 요청했는데, 우리 입장을 설명해도 (일본은) 들을 생각이 없다.
혹자는 장수를 보내 점거해 지키자고 하고, 혹자는 혼란을 만들지 말고 일본인의 왕래를 허용하자고 하는데,
변방을 편안히 하고 나라를 안정시킬 방도를 강구해 자세히 나타내도록 하라.”

 

과거시험 최연소 급제자는 15세 이건창 (1866)이었으며 최연소 장원급제자는 17세 박호 (1584)였다.

이율곡은 과거시험 최고의 천재로 불리는 인물인데, 그는 22세부터 과거시험에 9번 응시하여 9번 모두 장원급제하는 엄청난 능력을 보였다.

특히 1556년 별시에서 당대 학자 수백명이 몇 달을 고심하여 만든 문제를 단 3시간 만에 답안을 작성하기도 했다고.

대부분의 장원급제자들의 답안지는 평균 길이가 10m 였으며, 앞면은 물론 뒷면까지 빼곡하게 적혀있었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대생은 못 푼, 초등학생은 풀 수 있다는 문제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올라온, “서울대생도 못 푼, 초등학생도 풀 수 있는 문제”라는 게시물이 많은 사람들 사이에서 화제가 되고 있다.


한 번 풀어보시죵

ABCD는 정사각형입니다!!


서울대생은 못풀었지만 초등학생은 풀었다는 각도 구하기 문제.

많은 사람들이 도전하고 있지만 일반적인 계산으론 답을 구하기가 힘든 것이 사실이다.

공식이나 규칙에 연연하지 않고 조금의 창의력을 발휘하면 풀 수 있는 문제라고 한다.

이를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70도. 삼각형 ADF를 삼각형ABE에 AD와 AB가 일치하도록 붙혀놓으면 삼각형 AFE와 합동인것같네요. 그후에는 간단하게 계산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문과에게 지옥도 입니다” ,”이거풀려고 메모지 꺼내다가 포기 틀리면 창피하니까 나름 공대출신에 포병측지병인데”,

“저런문제 나오면 각도기로 재면 끝…”

“흠…초등학교를 다시 다녀볼까?”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금수저 남친과 헤어졌습니다” (ft.구질주의)

자신을 금수저라고 주장하던 남자친구의 어딘가 모르게 불편한 경제관념.

이는 최근 네이트 판에 ‘금수저와 헤어졌어요. 제가 이상한가요?’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게시물로, 게시된 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아 10만이 넘는 조회수를 기록하며 많은 이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20대 후반의 여성 A씨는 “일단 웃고 시작하겠습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라며 말문을 열었다.

그는 “아직도 제가 어안이 벙벙하고 세상에 이딴 놈이 흔한 건지 내가 오바하는 건지 여태까지 참은 게 억울하고 분해서 많은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씁니다”라고 말했다.

A씨에게는 얼마 전까지 자칭 ‘금수저’ 남자친구가 있었다. 친구의 남편 소개로 만난 그는 30대 초반의 지극히 평범한 남성이었다. 처음에만 해도 그렇게 생각했었다.

참고로 A씨는 얻어먹는 스타일이 아닌지라 평소 단 하루도 A씨가 계산을 안 했던 적이 없었다. 그 역시 A씨의 계산을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그는 아무래도 그런 A씨의 모습을 좋아한 것 같다. 왜 그런지는 앞으로의 얘기에서 알 수 있을 것이다.

한편 그의 외모는 A씨의 스타일이 아니었으나 주변 사람들의 평판이 좋았고 소개시켜주는 친구 역시 그를 좋게 봤다.

이에 자연스레 A씨가 호감이 생겼고 여러 번의 만남을 가졌는데 만나면 만날수록 첫인상과 영 딴판인 남자라는 것을 깨닫게 됐다.

수용하려 했지만 도저히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없는 언행들을 한 그.

결국 한을 풀고자 A씨는 수많은 사건 중 몇 가지를 공개했다.

1. 여행통장사건 1탄

“술 한잔 하면서 본인이 싫어하는 여자는 속물, 김치녀라고 하더라고요? 김치녀라고 하길래 속으로 뭐지 이 사람? 했지만 표현할 방법이 없었겠지, 하고 넘어갔어요. 그러면서 여행통장을 만들자고 합디다”

A씨 3만원, 남친 4만원 해서 한달에 7만원씩 꾸준히 모아 제주도를 놀러가자고 한 것.

그런데 이것을 데이트 통장으로 생각한 그는 딱 두 달 14만원이 되었을 때 가까운 곳으로 1박 여행을 가자며 홀랑 다 써버렸다.

100일 때도 이 통장에서 돈을 빼서 쓰자고 제안한 이 남자. 제주도는 무슨.

2. 여행통장 2탄

14만원 여행에서 생긴 일이다. 그는 여행통장카드를 놓고 왔다며 본인 체크카드로 계산을 했는데 자신이 계산한 모든 것을 모두 적게 했다.

또한 여행 끝나고 집으로 돌아오는 길에 그는 대뜸 삼각대를 사야겠다고 했는데, 이 역시 여행통장으로 사자고 제안했다.

그런데 계산해보니 몇 백 원이 초과됐다. 이에 삼각대는 못 사겠다며 “X백원은 내가 더 냈다고 치겠다”라며 생색 아닌 생색을 부렸다.

3. 답정너

“나는 이 사람이 얼마나 돈을 버는지 무슨 일을 하는지 어디다 쓰는지 관심 없다”

“본인 말로는 이직한지 얼마 안 됐다고 하는데 그 전 직업에서는 자기 시간이 없었으나 잘 벌었었고 지금은 자기 시간은 많으나 덜 번다고 했어요”

“그러면서 자꾸 저한테 ‘너 같으면 자기 시간 없고 친구 못 만나고 잘 시간도 부족한데 돈 많이 벌래? 아님 데이트도 하고 친구도 만나고 여가생활 즐기면서 덜 벌래?’라고 묻대요. 누가 봐도 자기 생황인데… 몇 번을 묻더라고요. 이쯤 되면 관종…”

4. 자칭 금수저

“자꾸만 지를 금수저라고 하더라고요. 나한테도 계속 금수저 아니냐고 하고. 엄마 노후 준비는 다 됐냐, 이딴 질문만 하고…”

5. “그냥 차라리 입 닫고 있어라”

본인이 실수로 지갑을 놓고 온 날.

차비는 물론 데이트 배용을 모두 A씨가 지불했다.

이것에 대해 A씨는 특별히 기분이 나쁘지 않았는데 대뜸 남친은 “OO아. 여태 나도 많이 썼던 거 알지?”라고 생색을 냈다.

하지만 웃기게도 A씨랑 남친은 데이트 비용을 거의 비슷하게 내고 있었다.

6. 안 주느니만 못한 삼겹살

“추석 시즌. 회사에서 삼겹살 세트를 받았다는 그는 자꾸 삼겹살을 나에게 주겠다고 했어요. 필요 없다고 했지만 한사코 주겠다며 엄마한테 말씀 드리라고 ㅋㅋㅋㅋ 결국 저는 엄마한테 누가 준다니까 삼겹살은 사지 말라고 말해놨죠. 이때 엄마가 남자친구 생긴 걸 눈치챘대요”

“그.러.나 그는 고기를 직접 주긴 줬지만 반으로 나눠 검은 봉지에 담아주더라고요? *^^*^^*”

“저는 받는 입장으로 고맙다고 했지만 엄마는 기분이 너무 상했다고 하셨어요. 차라리 안 줬으면 몰라 딸을 어떻게 봤으면 이렇게 주냐며… 무시 받는 기분이었다고 했음”

7. 지가 예매하고 지가 아까워하는 콘서트

“연말에 지가 좋아하는 가수로 직접 예매를 했는데 며칠 뒤에 전화로 지출이 많았다, 데이트 하면서 많이 쓴 것 같다 어쩌고 저쩌고 말을 하길래 내가 ‘그래 서로 절약하자. 아끼자’라고 마무리했더니 갑자기 또 김치녀 타령. ‘속물 아니지?’, ‘내가 이런 말 했다고 기분 나쁜 거 아니지?’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8. 과거 연애사 들먹이기

“남친에게 나는 그간 몇 명을 만났는지, 얼마나 만났는지를 정확히 말해준 적은 없으나 지 혼자 계산해보고 내린 결론으로는 내가 남잘 많이 만났고 그만큼 많이 헤어졌다였어요.”

“본인은 나에 비해 많지 않은 여성들과 보통 2년 연애 했다고 하더라고요? 모두 장거리였어요”

“다툴 때마다 내가 다 놓아버리고 찰 것 같으면 ‘연애를 오래 못한 이유를 이제 알겠다’, ‘보통 이런 식으로 헤어졌냐’, ‘전남친들이랑 싸울 때마다 대화를 못했나봐’ 등 별 미친 소리를 해댔다”

“그 외에 전남친들과 본인 중 본인은 몇 위냐… 대답할 가치도 없는 질문을 했죠. 대답 안 하면 지 혼자 결로 내리기…”

“자기 차 없었으면 안 만났을 거라는 말까지 하는 자격지심 대단한 분…^^”

9. 마지막 대망의 생일!!!!!!!!!!!!!!!!!!!!!

“자칭 금수저라는 사람이 나보다 생일 며칠 더 빨랐는데 1, 2주 전부터 자기 생일 때 어디 갈 거냐… 따라가면 되냐. 계획 다 세웠냐. 뭐해주냐. 옷해주냐. 신발해주냐… 나는 이미 OO 생일 때 뭐해줄지 생각해놨다 난리를 쳐대서 내 생일에 얼마나 준비했길래 저러나 부담이 느껴져서 나름 신경 써서 준비했다”

“브랜드옷, 여기 저기 알아내서 고른 소고기집, 예약 케이크. 하지만 내 의견 1도 물어보지 않고 지 먹고 싶은 대게를 먹으러 갔다”

“가는 길에 자꾸 머리 안 아프냐고 물어보는데… 안 아프다고 하니 뒤에서 선물이라며 종이가방을 꺼냈다… 꼬깃꼬깃한 SK텔레콤 종이가방이었다. 그냥 쳐다만 보고 있었더니 자꾸 꺼내보란다… 꺼내봤더니… 두피마사지기가…..”

“자금이 부족했다네요. 내가 흰 머리도 많이 나고 필요한 것 같아서 준비했대요. 필요없다니까 성의 모시한다고 너무하다고 난리 난리… 성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차라리 꽃도 아니고…”

“자금이 딸리면 첨부터 나한테 서로 생일 때 밥 먹고 소소하게 보내자고 하지… 지는 바랄 거 다 바래놓고 뭐하냐”

결국 이날 둘은 헤어졌다.

100일 되기 1주일 전이었다.

A씨는 전남친이 된 그에게 “제발 그 마인드로 여자 만나지 마라. 꼼꼼하고 절약정신이 투철한 게 아니야.. 넌… 본인 돈 아까운 줄 알면 남의 돈 아까운 줄도 알아야지. 내 멜론 아이디 같이 쓰자고? 니 부인이 내가 될 수도 있다고? 상상만 해도 끔찍하다… 여지껏 도대체 연애 어떻게 했냐?”라고 억울함을 토로했다.

다음은 이를 접한 누리꾼들의 반응이다.

또한 비슷한 자신의 일화를 공개한 누리꾼도 있었다.

자칭 금수저와의 구질구질한 만남. 하루빨리 날려버리시길.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GettyImagesBank 및 픽사베이(모든 사진은 기사내용과 무관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