팬들도 못알아본다는 박보영 청룡영화제 비주얼

2018년 11월 26일   eunjin 에디터

지난 23일 서울 동대문구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진행된 제39회 청룡영화상에 박보영이 영화 너의 결혼식으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참석했다.

영화 과속 스캔들에서 귀여운 외모와 미친 연기력으로 대중에게 눈도장 찍힌 그녀가 올해는 올백에 레드립으로 등장했는데 다수의 팬들이 못알아보겠다는 반응을 보였다.

박보영은 레드카펫 행사에 흰색 블라우스 및 긴 치마를 입고 등장했다.

평소에 이마를 채운 앞머리 혹은 얼굴선을 따라 내린 앞머리를 고수하던 그녀가 올백으로 등장했고, 차분한 옷차림과 다르게 빨간색 립스틱을 발랐다.

이에 “박보영이라고 말 안해주면 누군지 모를 뻔했다”는 반응이 생긴 것이다.

한편 그녀는 다음날인 24일 인터넷 방송 V라이브에 다시 귀여운 모습으로 등장해 시청자들의 눈길을 끌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와 진짜 이미지 다르다, 근데 저렇게 해도 굴욕이 없다, 박보영 흥해라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너의 결혼식 스틸컷, V라이브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