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개 수배 올랐지만 너무 ‘이뻐서’ 난리난 여자

김정도 기자 2018년 11월 27일 입력
						
						

공개 수배에 오른 한 여성이 너무 이쁜 외모 때문에 중국 누리꾼들 사이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지난 20일(현지시간) 중국 쓰촨성 몐양시 공안국은 공식 웨이보 계정에 공개 수배 명단 사진을 공개했다.

사진 속 등장한 7명의 공개 수배자들은 지난 6개월 동안 몐양시 술집 여러 곳을 돌아다니며 손님들의 금품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그 중 ‘칭천진량’이라는 젊은 여성이 빼어난 외모로 사람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 여성의 수배 사진은 웨이보뿐만 아니라 각종 커뮤니티에서 화제를 모았고 중국의 검색엔진인 ‘바이두’에서는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 순위에 오르기까지 했다.

이후 몐양시 공안국은 “수배 여성의 사진이 이렇게까지 관심을 받을 줄 몰랐다”고 말하며 “공안 시스템에 등록된 신분증 사진이다”라고 전했다.

지난 25일에는 웨이보에 “외모가 이쁜 것은 문제가 아니다. 문제는 이쁜 외모를 가지고도 범죄를 저지르는 것이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수배 여성의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누리꾼은 “이 친구는 어려서부터 이쁜 외모로 남학생들의 인기를 누렸다”는 댓글을 남겨 눈길을 끌었다.

수배 사진을 화제를 모은 만큼 중국의 ‘누리꾼 수사대’의 협조도 기대할 수 있는 부분이다.

한편 현재 수배자 7명 중 2명은 자수했으며 5명은 여전히 도주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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