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천적 장애로 안락사 위기에 처한 강아지에게 기적이 일어나는데…

2018년 12월 12일   정 용재 에디터

차마 볼 수 없을 정도로 비참한 모습이었다. 발견 당시, 아기 강아지는 박스 안에 있었고 좁은 공간에서 얼마나 갇혀있었는지 다리 척추는 모두 굳어있었다.

마치 불가사리처럼 누워있다고 해서 발견한 사람들은 이 강아지를 불가사리 ‘Starfish’라고 불렀다. 굳어버린 척추때문인지 강아지는 걷지도 못했고 걸으려는 시도조차도 못했다.

불가사리를 발견한 사람은 근처에 있는 동물병원으로 데려갔고 수의사는 고통으로부터 강아지를 구해주기 위해선 안락사만이 방법이라고 전했다. 이 얼마나 안타까운 결정인가. 아직 이 강아지는 걸어보지도, 따뜻한 밥 한끼조차 못먹은 상태였다.

하지만 하늘도 이 어린 강아지가 가여웠는지 큰 기적을 내려주었다. 어떤 일이 일어났는지 영상으로 확인해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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