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방송 BJ가 생방송 도중 경찰 체포된 이유

송시현 기자 2018년 11월 30일 입력
						
						

개인 인터넷 방송을 진행하던 한 BJ가 방송 중 여성을 상대로 폭-행을 시도했다.

29일 ‘채널A’에 따르면 BJ A씨는 자신의 방송 중 여성 B씨에게 강제로 입맞춤을 시도했다. 이에 대해 B씨가 “강제로 하는 거 싫다고 했지 분명히”라며 거부하자 그는 “열받게 하네” “맞을 준비 하고 있어” 등의 협박성 발언을 했다.

이어 그는 인터넷 방송을 하던 원룸에 함께 있던 B씨를 묶은 뒤 수차례 폭행했다. 이를 본 시청자들이 말렸지만 그는 멈추지 않았다

결국 참다못한 시청자가 A씨를 경찰에 신고했고, 그는 출동한 경찰에 의해 현장에서 체포됐다.

그를 신고한 신고자는 “진짜 너무너무 놀랐다. 그래서 바로 끊고 112에 신고를 했다”며 당시 상황을 인터뷰로 전했다.

경찰 조사 결과 A씨는 B씨를 상대로 성폭-행까지 시도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BJ라고 불리는 인터넷방송 진행자들이 조회 수를 올리기 위해 자극적인 콘텐츠를 만들고 있따”며 시청자들을 보호할 수 있는 안전장치가 마련돼야 한다”고 전했다.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신고는 잘했지만 저런걸 왜 보는건지” “저급한 콘텐츠들은 다 차단했으면” “별풍에 눈이 멀어서 범죄인지 아닌지도 모르네”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송시현 기자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채널A 뉴스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