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마무의 화사가 파격적인 무대 의상으로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달 29일 서울 강남구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마마무의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스(BLUE;S)’ 발매 기념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화사는 오렌지색 니트와 몸매를 드러낸 짧은 청바지를 입고 무대에 올랐다. 하지만 무엇보다 관심을 모은 것은 화사의 독특한 구두였다.
화사는 허벅지부터 발 끝까지 내려오는 투명 비닐 구두를 신고 섹시한 매력을 뽐냈다.
아무나 소화하기 힘든 남다른 패션 감각을 자랑한 화사의 모습에 팬들은 “시크하면서 섹시하다” “팜므파탈의 교과서”라는 반응을 보였다.
앨범 블루스의 타이틀곡인 ‘윈드 플라워(Wind Flower)’는 사랑하는 연인과 헤어진 후 찾아온 쓸쓸함과 추억이 바람에 날린다는 주제를 담은 곡이다.
화사는 이 곡에 대해 “처음에 가이드 들었을 때부터 너무 좋았다. 너무 좋아서 표현할 수도 없는 노래다”라고 밝혔다.
이밖에도 이번 마마무의 ‘블루스’ 앨범에는 ‘가을에서 겨울로’ ‘노 모어 드라마(No More Drama)’ 등 마마무의 매력을 느낄 수 있는 트랙 6개가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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