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법적 X녀=위안부” 발언으로 현재 난리난 여자 유튜버 ㄷㄷ

2018년 12월 7일   김주영 에디터

한 여성 유튜버가  방송에서 위안부 피해자들을 모욕하는 발언을 해 도마 위에 올랐다.

문제의 여성 유튜버 A씨는 최근 자신이 경찰과 다툰 일화를 말하며 “일제 식민지 시절 여자들이 대주는 것을 뭐라고 하냐. 위안부?”라고 말했다.

이어 “경찰은 위안부 없으면 너희끼리 생활이 되냐”고 비상식적인 발언을 계속했다.

A씨는 더욱 직접적으로 “경찰이 합법화해준 위안부가 X녀촌이다. 그딴 식으로 X먹으면 좋겠다”라는 막말로 시청자들의 눈살을 찌푸리게 했다.

방송을 시청하던 시청자들은 경악했고 댓글로 “이건 좀 아니다” “화가 치미는 언행이다”라며 A씨를 비난했다.

시청자들의 지적에도 A씨는 해당 방송에서 사과를 하지 않아 더욱 논란이 거세졌다.

심지어 그는 “일본한테 고백하다가 차이니까 식민지라고 우기는 것이다”라며 잘못된 역사 인식을 드러내기까지 했다.

방송 후에도 논란이 불거지자 결국 A씨는 영상을 통해 “위안부 드립 진심으로 죄송하다. 술 먹고 실수를 했다”며 사과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연합뉴스, A씨 유튜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