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사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난치병 판정받은 이유

2018년 12월 7일   eunjin 에디터

현대인들의 신종 질환인 장 질환

육류 위주의 서구식 식단으로 식습관이 변화면서 대장 질환 또한 급격히 증가하고 있는데..

앞으로 설사나 잔변감, 설사, 변비 등의 증상이 있을 때, 어제 너무 많이 먹었나라고 생각하여 대수롭지 않게 넘기면 큰일이 날 수도 있다.

다음은 한 커뮤니티에 올라온 설사가 너무 심해서 병원에 갔더니 난치병 판정을 받음이라는 제목으로 올라온 글.

장 질환 중에서도 염증성 장질환은 대장암으로 발전할 가능성이 있는 질환이다.

염증성 장질환은 특히 20대 젊은 층에서 가장 많이 발생한다는데, 그냥 장이 민감하다는 등의 이유로 넘기면 대장암까지 생길 수 있는 질환이다.

해당 방송에 나온 베체트병 환자.

처음엔 몰랐지만 병원에 가서 진단받아보니 희귀 난치병인 베체트에 걸렸다.

겉보기엔 멀쩡하지만.. 베체트병의 증상은 피부 곳곳에 궤양이 나타나고 관절염까지 나타나는 무서운 병임.

중풍처럼 반신불수를 일으키거나 복통, 만성 설사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하는데..

초기 증상으로는 입안이 헐은 것 같은 증상으로 그냥 지나치기 쉽다고 한다. 그러다 입안에 돌기가 생기고 점차 확대되어 궤양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런 경우가 있다면 병원에 가보는 것이 좋다.

온라인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