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무리 바빠도 매일 운동한다는 응급실 간호사의 몸매 클라스

2018년 12월 12일   김주영 에디터

바쁜 업무 환경 속에서도 꾸준히 운동을 놓지 않은 간호사의 몸매가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현지시간) 영국 일간 미러는 호주 멜번의 한 응급실에서 근무하고 있는 페이지 밀스(24)의 소식을 전했다.

3년차 간호사인 페이지는 ‘세상에서 가장 몸매 좋은 간호사’라는 별명을 얻을 정도로 탄탄한 몸매를 자랑한다.

응급실 업무의 특성상 휴일이 부족하고 일이 바쁘지만 그녀는 매일 2시간씩 꼬박꼬박 헬스장에 나가 운동을 한다.

그녀는 “간호학과를 다니며 내 자신이 너무 비활동적이란 생각이 들었다. 그때부터 운동이 하고 싶다는 욕구가 생겼다”고 밝혔다.

아울러 간호사가 된 후 환자들을 보며 더욱 운동을 해야겠다고 다짐했다.

그녀가 응급실에서 만난 환자들 중에는 영영 걷지 못하게 된 사람들도 있다.

자신의 건강한 신체가 큰 축복이라고 생각한 페이지는 더욱 신체를 단련해야겠다고 생각했다.

현재 그녀는 일주일에 5-6일 운동을 나가며 하루에 2시간씩 운동을 하고 있다.

그녀의 몸매는 피트니스 모델 섭외가 들어올 정도로 완벽하다.

군살 하나 없는 탄탄한 근육질 몸매를 자랑하는 그녀는 스쿼트를 155kg까지 올리고, 데드리프트를 152kg까지 할 수 있다.

일을 할 때도 남자 직원들이 들지 못하는 것을 들어올려 주변의 감탄을 자아내기도 한다.

페이지는 “사실 환자를 직접 들어올릴 일은 없다. 그럼에도 간호사들은 직업 특성상 허리를 다칠 일이 많은데 운동을 한 덕분에 허리가 아플 일이 없다”고 말했다.

이어 “이어 사람들은 운동할 시간이 없다는 핑계를 댄다. 하지만 2~3시간 TV 볼 시간을 줄이면 운동을 충분히 할 수 있다. 가장 중요한 것부터 해야한다
“고 덧붙였다.

그녀는 팔로워 23만 명을 보유한 SNS 스타이기도 하며 그녀의 인스타그램에는 다양한 운동 영상과 사진들이 다수 올라와 있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미러, 페이지 밀스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