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하고 첫날밤” 7년 연애하며 혼전순결 지켰다고 고백한 모델

2018년 12월 14일   eunjin 에디터

지난 12일 MBC 라디오스타에 모델 장윤주, 김원중, 홍진영, 딘딘이 출연해 흥으로 흥했다 특집을 꾸려 화제를 모았다.

이날 김원중은 돈 관리에 대한 이야기를 하던 중 첫날밤 겪은 일화를 공개했다.

연애 7년의 기간 동안 혼전순결을 지킨 김원중과 곽지영.

김원중은 “진짜 첫날밤이었다. 그랬기 때문에 저는 그 첫날밤이 너무도 중요했던 것이 당연하다고 생각했다. 이 친구가 살아온 배경이 있고, 존중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그런데 첫날밤을 치르려고 파이팅 넘치게 하는 중 아내 곽지영이 “오빠 그래서 통장은?” 이라는 한마디를 내뱉었다고 한다.

이를 들은 김원중은 “이성과 감성이 천만번은 싸웠다”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의도치 않게 아내에게 돈 관리를 맡길 수 밖에 없었던 사연을 공개한 김원중의 사연은 방송이 나간 이후 여러 기사가 나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돈관리 침투력 무엇, 아 너무 웃긴 일화다, 선남선녀 커플이다 멋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라디오스타 방송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