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뉴질랜드에서 기이하게 생긴 괴생명체가 발견돼 충격을 안겨주고 있다.
지난 29일(현지시간) 미국 폭스 뉴스 보도에 따르면 뉴질랜드 캔터버리에 거주 중인 한나 마리라는 여성이 해변가를 산책하다가 괴생명체를 발견했다.
처음에 그녀는 플라스틱 시트가 해변가에 버려졌다고 생각했다. 하지만 가까이 다가가 확인한 결과, 플라스틱 시트보다는 해양 생물에 가까웠다.
그녀는 “이빨과 가시가 보였다. 심해어라고 생각했다”라고 폭스뉴스에 밝혔다.
한나 공개한 사진 속에는 마치 외계인을 연상케 하는 괴생명체의 충격적인 비주얼이 담겼다.
몸 전체가 말라 비틀어지고 온 몸에는 가시가 돋아나 있는 모습이었다. 또한 빼곡하게 붙어있는 날카로운 이빨은 소름을 돋게 했다.
한나는 페이스북에 사진을 올리며 “이 물고기 혹은 가오리 혹은 외계인에 대해서 아시는 분 계신가요?”라고 물었다. 한 페이스북 이용자는 “이건 진짜 외계인이다”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렇다면 도대체 이 괴생명체의 정체는 무엇이었을까?
이것의 정체는 뉴질랜드 둥글가오리인 것으로 나타났다.
뉴질랜드 수자원 대기연구소의 해양생물학자 말콤 프란시스는 “가시로 뒤덮인 모습을 보면 뉴질랜드 둥글가오리다. 바다 깊은 곳에서 활동하는 생물인데 육지로 올라와 햇빛에 말라버린 것으로 보인다”고 설명했다.
뉴질랜드 둥글가오리는 3피트(약 91cm)까지 자랄 수 있고 수면으로부터 700피트(약 213m)만큼이나 깊은 바다 속에서 서식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여전히 문제의 둥글가오리가 육지까지 올라왔는지 밝혀진 바가 없어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폭스뉴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지난 19일 장위안이 앞서 16일 타이베이에서 열린 제 55회 금마장 시상식 포스터와 함께 남중국해가 포함된 중국 지도 사진을 업로드했다.
장위안은 “중국 영화가 더 좋아지길 바란다. 중국은 조금도 작아질 수 없다”는 멘트를 사진과 함께 남겼다.
해당 게시물은 논란의 도마 위에 올랐고 한 누리꾼은 “이 문제는 대만 사람들이 결정할 문제다. 돈은 한국에서 벌면서 왜 중화사상을 전시하냐”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장위안은 해당 댓글을 캡쳐해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올렸고, “대단하신 분이다. 역사나 경제학 공부 좀 더하고 댓글 다시죠”라며 공개적으로 저격을 했다.
또, 자신의 웨이보 계정에 “역겨워서 구역질이 난다. 몇가지만 추려서 올린다. 위로 부탁한다”며 한국 누리꾼들이 단 댓글을 캡쳐한 사진 여러 장을 게시했다.
해당 게시물에는 한국과 한국인들에 대한 조롱이 마구 달리기 시작했다.
논란 속에서 인스타그램에 게시된 사진은 삭제 되었지만 웨이보에 올린 게시물은 여전히 남아있는 상태다.
한편 해당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엄연히 공인인데 일반인을 공개적으로 저격한게 말이 되냐, 댓글에 틀린 말 하나도 없는데 왜 화난거냐, 저건 좀 아닌 듯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장위안 SNS, 비정상회담 캡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