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 전, 결혼이 급훈이었던 선생님이 새로 정한 급훈

2018년 12월 14일   eunjin 에디터

5년 전, 결혼이 급훈이었던 선생님이 새로 정한 급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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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의 목표가 결혼일 것 같았던 ‘김상현’ 선생님의 최근 근황이 공개됐다.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 근황’이라는 제목의 게시글이 올라와 화제를 모았다.

잠실여고 김상현 선생님은 과거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노총각 선생님으로 ‘더는 미룰 수 없다.’, ‘너의 대학 나의 결혼’, ‘겹경사를 이루자’ 등의 재치 있는 급훈으로 인기를 얻은 바 있다.

그렇다면 5년이 지난 지금, 과연 김상현 선생님은 결혼에 성공하셨을까?

올해 김상현 선생님의 급훈을 통해 알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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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현 선생님은 “이종수! 너마저!”라는 급훈을 걸었다.

급훈 속 이종수는 김상현 선생님이 동료로 같은 ‘노총각’ 선생님으로 불렸지만, 얼마 전 결혼 날짜를 잡았다고 전해졌다. 이에 배신감을 느낀 김상현 선생님이 새로운 급훈을 걸게 된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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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김상현 선생님이 언급한 이종수 선생님은 “잘 있어라!! 김상현”이라는 급훈으로 답변을 보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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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겹살에 밥을 볶아먹는 사람도 있나요??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삼겹살에 밥을 볶아 먹나요?”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다시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서울로 상경한 한 지방러의 삼겹살과 관련한 에피소드가 담겨 있었다.

단순히 삼겹살이라는 고기와 관련된 이야기가 아니라, 삼겹살을 먹고 난 후 밥을 볶아 먹는 것에 대한 논쟁이 핵심이었다.

작성자는 친구들과 함께 불백(불고기백반)을 먹으러 갔다고 한다.

맛있게 불백을 먹던 도중 삼겹살 이야기가 나왔고, 작성자는 삼겹살에 밥을 볶아 먹고싶다는 이야기를 꺼냈다.

그런데 친구들의 반응은 시큰둥함을 넘어서, 무슨 정신병자라도 본 것 마냥 갈굼을 시작했다고.

심지어는 집에서 채팅을 하다가도 그 친구들이 또 놀렸다고 한다.

아래의 사진은 그 증거자료로 작성자가 첨부한 것이다.

 

어마어마하게 억울함과 분노를 느낀 작성자는 삼겹살에 밥을 볶아 먹는다는 각종 자료를 찾아 위의 글에 첨부하기도 했다.

한편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친구들이 오버하네”

“당연히 볶아먹어야지 ㅋㅋㅋ”와 같은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