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 김해시의 한 PC방에서 초등학생이 다른 초등학생 의자를 치고 갔음
그랬더니 초등학생 5명이 단체로 몰려와 의자를 발로 차고 간 초등학생을 때-리기 시작
폭-행을 당한 학생은 전치 3주정도의 부상을 당하게 되고 때린 애들이 PC방 1층에서 기다리고 있을까봐 경찰에 신고한다.
피해 학생은 이미 충격을 받은 상태라 말도 제대로 못하는 상황.
보다 못한 친구가 대신 신고를 해줬는데, 경찰의 대응은 황당했다.
“엄마한테 신고하세요. 엄마한테. 엄마한테 이야기해가지고 엄마한테 신고하도록 해요.”
라는 기계적인 답변만 늘어놓았다.
피해학생은 정신과 치료도 받게 된다.
그 소식을 들은엄마가 신고를 했지만 결국 경찰은 출동을 하지 않았다고..
이를 본 네티즌들은 “아직까지는 견찰이 더 많다..”, “저런애들때매 열심히 일하는 경찰들이 욕을 먹지”, “장난전화라고 생각했나;; 그래도 출동해야하는거 아니야?”, “ㅅㅂ”, “무슨 생각으로 저딴식으로 하는거야?” 등의 반응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SBS 뉴스
놓치면 후회할 기사 더보기
힘들었던 고3 생활을 마친 학생들에게 선생님은 어떤 말을 해주고 싶었을까. 마지막 시험을 보던 학생들이 보물찾기처럼 숨어있던 선생님의 진심을 발견했다.
최근 페이스북 우리학교 클라스 페이지에는 “경기도 안법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의 마지막 시험”이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와 누리꾼들에게 큰 화제가 되고 있다.
해당 게시물에는 “선생님이 고등학교 3학년 학생들에게 주는 마지막 선물같은 문장”이라는 글과 함께 실제 시험지를 캡쳐한 듯한 사진이 게재됐다.
국어 관련 시험으로 주어, 목적어, 관형어를 찾는 평범한 문제처럼 보이지만 실제 해당 문제의 답을 찾아보니 다음과 같은 문장이 완성됐다.
“내가 너희를 아끼는 만큼 어디서나 사랑받는 그런 멋진 모습을 기대할게”
곧 성인이 되어 대학교와 사회를 떠나는 학생들에게 보내는 선생님의 마지막 인사였던 것.
또한, 순천여자고등학교 학생이 공개한 시험지에서도 “그동안 수고 많았어 너의 미래를 응원할게” 라는 메시지가 공개됐으며 “I Love You”라는 메시지를 보낸 선생님도 있었다고.
이를 접한 누리꾼들은 “혹시 우리 시험도 이런 거 있었을까?” “나였으면 울어서 시험이 젖어서 문제 못풀듯” “이런거 보면 너무 감동이야”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페이스북 우리학교 클라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