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수현♡마이크로닷 커플, 결국 결별..5개월 연애 종지부

2018년 12월 21일   eunjin 에디터

12살 연상연하 커플로 화제를 모았던 배우 홍수현(37)과 래퍼 마이크로닷(25) 커플이 결별한 것으로 전해졌다.

21일 한경닷컴은 연예계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마이크로닷의 사건 이후 두 사람의 관계가 소원해졌고 결국 헤어졌다”고 말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열애를 인정하고 인스타그램 등 SNS에 애정을 드러내며 공개 열애를 시작했다.

하지만 지난 10월 마이크로닷 부모가 20년 전 지인에게 20억원을 빚진 후 뉴질랜드로 도주했다는 이른바 빚투 사건이 불거졌다. 이에 마이크로닷은 출연하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하고 잠적했다는 소문까지 퍼졌다.

이 과정에서 두 사람의 관계가 자연스럽게 멀어진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경찰은 마이크로닷 부모의 신변 확보를 위해 인터폴(국제형사경찰기구)에 적색수배를 요청한 상태다. 마이크로닷과 형 산체스도 모든 활동을 중단했다.

홍수현 소속사 측은 “개인의 사생활이기 때문에 두 사람의 만남에 대해서는 말할 내용이 없다”고 밝혔다.

한편 홍수현은 지난 10일부터 방송 중인 tvN 서울메이트2에 출연 중이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홍수현 인스타그램, 마이크로닷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