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하늬가 직접 만든 생일 케이크를 공개했다가 삭제했다.
21일 새벽 이하늬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조금 어설프더라도 돈으로 살 수 없는 선물을 해주고 싶었어! ♥”라며 여러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현재는 삭제된 이 게시물에는 이하늬가 공들여 완성한 수제 케이크가 담겨있었으며, 또 다른 사진에서는 케이크 데코레이션을 하며 해맑게 웃고 있는 이하늬의 모습이 담겨있었다.
케이크의 주인공을 직접적으로 언급하지는 않았지만 연인 윤계상의 생일이 12월 20일이었던 것으로 보아 그를 위해 만든 케이크일 것으로 추측된다.
이하늬에게 케이크 만드는 방법을 알려줬다는 파티시에는 인스타그램에 “수업은 제가 해드렸는데 제가 더 인생을 배운 것 같은 향기가 남는 시간이었다”며 “베이킹 실력도 좋으셨지만 사람이 아름다운 분이었다”고 수업 후기를 전했다.
한편, 이하늬는 최근 영화 극한직업에 출연, 제작보고회를 갖기도 했다.
이하늬는 제작보고회에서 “너무 열심히 하니까 이걸 이렇게 열심히 할 일인가 싶으면서도 그게 너무 웃긴 거다. 다 내려놨다. 극한직업은 정말, 실오라기 걸치지 않고 다 내려놓은 느낌이다”라고 밝혔다.
온라인 이슈팀 <제보 및 보도자료 editor@postshare.co.kr 저작권자(c) 포스트쉐어,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사진 = 이하늬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