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 줄 샤넬백 골라 달라는 스윙스에게 제시가 남긴 말

2018년 12월 24일   eunjin 에디터

스윙스가 여자친구를 위한 선물을 골라 달라고 부탁했다.

지난 15일 스윙스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명품 브랜드 샤넬 가방 두 개가 나란히 놓여 있는 사진과 함께 “Which one should I get for Purple Unnie? (보라 언니를 위해 둘 중 뭘 사는 게 나을까?)”라는 글을 올렸다.

여자친구인 임보라에게 선물할 가방을 고르고 있는 것으로 추측된다. 스윙스는 글과 함께 올해는 우리꺼, 퍼플언니 만세 등의 해시태그를 붙여 여자친구를 향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이때 래퍼 제시가 등장해 해답을 내놨다. 그는 “Just buy them both(둘 다 사줘)”라는 댓글을 남겼다.

그러자 팬들은 제시의 말에 동의하며 “둘 다 예쁘다” “그냥 다 사는게 어떠냐” 등의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지난해 4월 스윙스와 모델 임보라는 공개 연애를 시작했다. 스윙스는 인스타그램 등 개인 SNS에 임보라와 함께 있는 사진을 올리며 사랑을 표현했으며, 임보라가 등장하지 않는 사진에도 퍼플(Purple)언니 만세 라는 해시태그를 붙이기도 했다.

2018. 저작권자(c) 지식의 정석 (무단 사용-재배포 금지) / 사진 = 스윙스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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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래 X같이 부르네” 악플 읽은 장범준 현실 반응

가수 장범준이 자신에게 달린 악플을 직접 읽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 10일 장범준은 공식 유튜브 채널에 커버 곡에 달린 댓글 읽기라는 제목으로 영상을 공개했다.

장범준은 최근 유튜브 채널에 다양한 가수들의 노래를 커버한 영상을 공개해 그만의 감미로운 음색을 자랑했다.

그의 노래를 호평하는 사람들이 많았지만 악플이 없는 것은 아니었다.

장범준은 “진짜 악플이 적어 감사하다”고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악플이 충격적이면 계속 곱씹을 것 같다”고 걱정하는 모습이었다.

아니나 다를까 그를 멘붕에 빠뜨린 악플이 있었다.

한 유튜브 유저는 그의 영상에 “노래를 X같이 부르네”라며 노골적으로 비난 댓글을 달았고, 이를 본 장범준은 한동안 말을 잇지 못하다가 “이 악플이 계속 맴돈다”고 털어놓았다.

하지만 이내 웃으며 “악플이 없는 것보다는 있는 게 더 낫다”며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2018. 콘텐츠 저작권자 ⓒ지식의 정석 (무단 복제 및 재배포 금지)/사진 = 유튜브 장범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