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죽했으면 솜방망이 처벌이라는 단어까지 있을까. 그정도로 대한민국은 어쩌면 범죄자들이 더 살기 좋은, 피해자들은 영원히 숨어살 수 밖에 없는 사회일지도 모르겠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대한민국 경찰들이 게으르다는 것을 보여주는 사건”이라는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 사이에서 큰 관심을 받고 있다.
2008년 일산에서 여자 초등학생에 대한 납치 미수 사건이 발생하게 된다. 어린 아동이 납치된 사건인 만큼 수사는 빨리 이루어져야만 했다.
절차대로 수사본부가 차려졌지만 이상하게 수사는 7일동안 이어졌다. 어떠한 진전이 없었다.
이에 보다못한 당시 대통령 이명박이 직접 찾아와 부실 수사관 6명의 직위를 해제하였고 이 후 6시간만에 범인을 검거하게 되었다.
얼마나 무서웠으면 몸을 덜덜 떨면서 112에 신고했을까. 그러나 신고전화를 받은 경찰관은 이런 아이를 무참하게 무시했다.
PC방에서 발생했던 시비사건. 초등학생을 또래 아이들에게 맞았고 무서운 마음에 신고를 하였으나 들려오는 경찰관 대답은 “엄마한테 말해가지고 엄마보고 신고하도록 해요”. 어린 이 아이는 경찰에 대한 어떠한 마음을 가지게 되었을까.
잔인했던 사건이었다. 조선족 오원춘이 한 여성을 납치해 감금해둔 상태로 목숨을 앗아갔고 시신마저 처참하게 훼손하였다.
이러한 상황은 당시 관할 수원중부경찰서 형사과장을 맡았던 조모(45)씨에게도 보고되었으나 집에서 잠을 자던 중 전화를 받은 조씨는 보고를 들은 뒤에도 현장에 출동하거나 서장에게 즉시 보고하는 대신 그냥 전화를 끊고 잠이 들었다.
조씨의 부하 경찰들은 지휘관이 없는 상태에서 정확한 범행 장소를 제보받고도 2시간 20여분간이나 이웃집을 헤맸다. 그 사이 A씨는 성폭행 당한 뒤 살해됐고, 시신마저 처참하게 훼손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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